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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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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급합니다 알레르기 두두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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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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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r222(이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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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06 오후 1:3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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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5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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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엄마,아빠가 모두 알레르기 체질이면 아이에게 유전될 확률이 무려 80%나 되고, 둘 중 한 명이 알레르기 체질이면 아이에게 유전될 확률이 60%라고 한다. 부모뿐 아니라 친가나 외가 중에서 4촌 이내에 아토피를 앓고 있거나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아이도 아토피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맞는 말이지만 체질만으로 바로 아토피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환경적 요인과 알레르기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물질이 있어야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어쨌든 엄마나 아빠가 알레르기 체질일 경우 남들보다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므로 아이를 낳기 전부터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임신 전,임신 후,모유 수유 기간에 엄마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아이에게 아토피가 생기기도 하죠.
생후 3개월 이내의 수유기에 산모가 계란,우유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면 영아에게 IgE항체가 만들어져, 아토피성 피부염이 나타나는 것을 지연시키며,증상을 완화시킨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또 한 첫 아이가 아토피 질환이 있었던 경우 둘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 임신기와 수유기에 식품 항원을 제한하면 아토피 질환의 발현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임신 기간은 물론 임신 전후 내내 식단을 잡곡밥에 채식 위주로 바꾸고, 특히 임신 말기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쉬운 식품의 섭취를 최대한 삼가하십시요. 그 밖에 가벼운 운동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화학물질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생활을 하는 등 태아 때부터 공을 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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