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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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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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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징어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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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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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722(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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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06 오전 11:3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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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7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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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에서 오징어채를 사다가 묻혀줬는데 다리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더군요..그래서 넌 이제 끝이다했죠..ㅎㅎ경묵이도 하는말이 엄마 저거 아빠만 줘요..에구 가려움이 극에 달했답니다.못난 엄마같은니..그래서 죽염수로 톡톡해주니 가려움이 가라앉았어요..경묵이가 먹는 한약 조금 덜어서 톡톡해주고..몇시간후에 자는 아이를 보니 거의 다 들어갔더군요..
아침에는 다 가라앉았고..고기(생선이나 육류)음식은 엄마가 해주는것 이외에는 잘 안먹는데 2틀전에 친구네 집에서 닭갈비를 먹고와서는 밤새 잠도 못자고 온식구가 잠을 설쳤습니다.하루만에 가라앉긴했지만..
저도 고기는 조심스러워서 한달에 두번 한살림에서 사와 끓는물에 한번 데쳐내고 조리를 해주는데 김치랑 같이 볶아주던지,아님 야채를 많이 넣고 해주던지..그런데 그때는 아무 반응이 없거든요.사육하는 방법과 조리과정이 많이 중요한가봐요.친구네집에서 먹은 닭갈비는 대형슈퍼에서 파는 것 있죠?양념해서 파는것 그거래요.아무래도 닭도 항생제먹인 닭에다 조미료는 또 얼마나 집어넣었겠어요.자신이 죽겠으니 한가지씩 터득해나가니 신통하네요.닭갈비먹었을때는 표현력없는 경묵이가 가려워서 기절할거 같았어요.말해서 깜짝 놀랐습니다.이제 얼마안있음 방학이라 마음이 가벼워져갑니다.아침에 잠도 실컷 자게 하고 학교 안가도 되고 마음껏 놀으라고 할려구요..ㅎㅎ
이제 경묵이는 모든 상처가 다 아물고 매끈해졌습니다.자는 얼굴에 자꾸 입을 대보기도하고..무릎뒤에 큰 상처두개자리는 아직도 자국이 있지만..이제 한번 더 쳐다보거나 하는 사람들이 없으니 마음이 참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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