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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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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중간 단식 잘 마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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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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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1024(권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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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12-17 오전 11:5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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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32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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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중간 단식 잘 마쳤습니다^^
시작은 무난했지만 끝은 힘들었어요.
어제가 마지막 날이었는데 몸살이 심하게 나서
한시간 버티다가 결국 조퇴하고 왔답니다.
아마 달거리 시작하느라고 그랬던 모양인데
온몸이 저리고 살이 너무 아팠어요.
아파서 그런지 괜히 서러운 마음에 집에 와서 펑펑 울었어요.
이게 뭔 고생인가 싶기도 하고,
진작에 건강관리 좀 했으면 이런 일 안 해도 되지 싶기도 하고.
그렇게 펑펑 울고,매실 한 잔 마시고 잤더니
오후에는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된장찜질을 하고 계속 누워있었어요.
이번에도 숙변 보는 것은 실패!
하긴 20여년을 바싹 말려온 장인데
두 달 식단 바꿨다고 갑자기 회복될리가 없겠지 싶었어요.
그치만 뭔가 아쉽고 슬픈(?) 마음...
전 이참에 제 몸 안에 노폐물을 싸~악 빼버리고 싶었답니다...ㅠ.ㅠ
채식 꾸준히 하고, 물 열심히 마시면
언젠가는 숙변을 내보낼 수 있겠죠?^^
몸무게는 처음 시작할 때보다 7kg정도 감량되었어요.
태어났을 때(2.3kg) 이후로 가장 날씬한 상태예요..ㅋㅋ
풍욕은 매일 두 번씩 하다가 어제만 아침에 한 번 했구요,
냉온욕도 (샤워기로) 거의 매일 하고 있어요.
단식 이틀째에는 목욕탕에 가서 했는데
목욕탕에서 하니까 확실히 좋더라구요..ㅎㅎ
이번에도 보식은 두 배로 늘려서 6일동안 할 계획이구요,
보식 마치면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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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준희(2013-12-17):
축하드려요~ 저도 그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권수아(2013-12-17):
감사합니다~고준희 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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