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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장에 탈이 날땐 어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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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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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su0226(최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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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04 오후 11:3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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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0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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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오니 새삼 반갑네요.
저희 환이는 13개월에 접어드네요. 근데 몸무게가 지금 10kg이에요.
심한 아토피를 앓고 있어서 잠과 먹는것에 몹시 굶주려 있답니다.
모유를 먹이고 있고 자연식을 하려고 무지무지 애쓰고 있어요.
너무 심해서 1달째 피부과에 다니고 있어요. 전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한가지 근심에 보태서 지금은 귀속에 약간의 염증을 보이고 있어서 항생제먹지, 장에 탈나서 약먹지, 콧물이 나와 약먹지 그나마 아토피약을 먹지않아서 그나마 다행?
어쩌나 어쩌나 하다가 아이의 키와 몸무게가 너무 근심입니다.
이유식을 먹긴하는데 진밥을 된장국이나 맑은국에 약간 갈아서 먹이고 있어요. 어제 미숫가루를 판매하길래 주문했는데, 환이가 소화하기가 힘이 들까요? 오늘 대두를 불려서 삶아서 갈아서 두유처럼 밍밍하니까 죽염으로 간해서 한 80ml정도 먹은 것 같은데 별로 긁는것도 없으면 반응이 없는건가요? 그러면 하루에 얼마정도 먹일까요? 한 200ml정도면 될까요?
환이가 두유를 하루에 얼마정도 먹어야 살찌는데 도움이 될까요?
어떻게 하면 몸무게와 키를 키울수 있을까요? 지금 환이가 먹을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지 너무 고민이예요.
지금 클로렐라 먹은지 2달째되네요. 너무 잘먹어서 다먹고 나면 통을 들고와서 더 달라고 흔들어댑니다. 그리고 손을 입에 넣고 자꾸 웩웩하는데 그냥 장난인지 어디가 아픈건지 모르겠어요.
병원에서는 편도가 붓지도 않았다는데....
놀면서 그래서 밥먹고 나서 하면 밥알이 막 손에 묻어나와요.
바르는건 엘리델을 처방받아 바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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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애(2004-07-05):
장에는 매실이 좋아요 액기스 만들어서 연하게 차로 먹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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