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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창준이 병원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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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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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ah(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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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04 오후 7:3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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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4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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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님의 질책을 듣고 순천향병원(부천에 있는)을 다녀왔습니다.
조마조마 새가슴이 되어 진료를 한 순간......
정확히 몸 무게가 8.2kg 1kg이 빠졌더군요.
키는 3cm자랐구요.
혹시 했지만......역시......
의사선생님왈, 현재 상황에서 지속적인 스테로이드제 투여로 관리하는 것외에는 달리 특별한 방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염려했던 몸무게의 감소는......
크게 염려할 정도의 감소는 아니니까......이를 이유로 입원을 할 필요는
없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이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었는데......
그러한 판단을 듣고 나니 정말 긴 안도의 한숨이 터져나오더군요.
돌아서 오는 길에 처방해준 약을 보니, 지금까지 타 병원에서 받아오던
처방과 어쩌면 하나도 다르지 않은지.......
약 받아오지 않았습니다.
우리 창준이 지금 엄마와 으아~ 알지못할 소리를 지르면서 까르르 웃고
놀고 있네요.
그렇지만, 강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병원 다음 주 화요일 다시 한 번 다녀올랍니다.
그런 의사선생님이라면 나중을 위해서 미리 만나고 싶네요.
다음 주 화요일 다녀와서 다시 글올리지요.
아~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요!!!!
병원 진료시 아이가 묽은변을 끊임없이 본다고 하니까......
의사 선생님께서 8개월되었으니까 모유를 끊어보는 것이 어떠냐고 조언하시던데.......
이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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