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도시락 이제 두개씩 싸게 되었어요 |
|
| 이름
|
dilee712(정윤숙)
|
날짜 |
2004-07-03 오후 1:22:30 |
|
| 조회수 |
601 |
파일
|
-
|
|
둘째는 좀더 데리고 있으려 했습니다
아쉽기도 했구요
한편으로 음식때문에 겁이 많이 났어요
큰애는 말을 알아 들으니까 도시락 잘 싸가지고 다니는데
말도 못알아 듣는 넘을 어 떻게 하나 싶어서요
근데 어느날 어리이집 문이 열린 틈을 타서 잠옷바람에 떡하니 들어가 앉아 나오질 않는 겁니다
'엄마 나 여기서 있을께 엄마는 가."
하는 수 없이 간식이랑 도시락을 싸서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간식은 주로 과일과 오미자나 야채 효소로 산양유 병에 넣어 보내구요.
도시락은 인터넷에서 가장 작은 크기로 주문을 해서 싸갑니다
너무 대견스러운것은 둘째가 ' 나 나쁜거 않먹어요.'라며 자기 도시락만 먹는다는 겁니다
형아 도시락이 많이 부러웠는지 아님 형 자연 요법하는 걸 보면서 커서 그런건지 어쨋든 너무 대견하답니다.
도시락을 하나만 싸다가 두개를 싸니 정신이 없어요
어느날은 큰애 음료수를 빼놓고 보내고 어느날은 작은 아이 간식을 흘리고 가고 ...
곧 적응이 될까요?
참 요새 날씨가 더워서 되도록이면 나물은 못싸고 있는데요
뭔가 반찬할만 한거 없나요 추천좀 해주세요
아무래도 조림이 좋을 듯한데...
얼른 방학이 되어서 상하는 거 걱정 않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