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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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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저도 생채식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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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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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59(허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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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11-23 오후 9: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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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7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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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생채식입니다.
오전에는 산야초 효소, 감잎차 등으로 아침을 대신하고 있어요.
보식하면서도 야채를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곤 했었어요.
어제 오전 첫 생채식을 하기전에 경건한 마음으로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서 냉장실을 싹 청소하고 내용물을 채소와 과일로 채웠습니
다. 지금도 냉장고를 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
처음먹는 생채식에 들떠서 점심을 살짝 과하게 먹었던 것 같네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소화되는데 조금 걸리더군요. 그래서 저녁은 조금만 먹었습니다.
오늘도 나름? 조절해서 적당히 먹으려 노력했구요.
전 예전부터 싱겁게 먹는 편이라 된장국을 같이 먹고 있어요.
풍욕은 꾸준히 하고 있고, 냉온욕은 2,3일에 한 번씩 합니다.
모든게 좋은데 한가지 어제부터 화장실을 잘 못가고 있어요, 상쾌효소 어제 먹었고 계속 먹으면 괜찮아지겠죠?
원래부터 야채, 두부, 김, 이런걸 좋아하고 고기는 별로 안먹어서
해볼만하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한동안은 정말 맛있게 먹을것 같아요.
여러가지 가능한 소스도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단식 함께했던 11기 선생님들 중 생채식 하는 분들과 얘기해가며
45일 보내보겠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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