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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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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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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2번째 명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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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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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722(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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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6-29 오후 12: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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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0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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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여간을 사람이 아닌 것같은 모습으로 살다가 이제 살색도 보이고 보드라운 부분도 만져지고 한시름 놓고 있었습니다.하던대로 계속해주면서 어떤 음식에 반응을 하는지 살펴보고..전에는 반응하지 않던 것들이 반응을해서 조심시키고 스스로도 가려우니까 다음부터는 안먹을려고 하더군요 .며칠전부터 다시 얼굴에 두드러기같이 올라오고 가라앉았던 팔과 온몸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오돌도돌 올라왔었습니다.그래도 처음처럼 힘들고 심란하지는 않았어요..가라앉겠지하는 마음이 생기더군요.
이틀전부터 목욕을 시키고 난후에 이제 가라앉겠구나하는 확신이 들었어요.어제 밤에는 두드러기같은 것들이 다 들어갔고 긁어서 상처난곳이 좀 있었고 제일 심해서 좀처럼잡히지 않았던 무릎뒷부분이 (동그란 반점같은것과 진물이 흘러나오고 화상입어서 한 꺼플벗겨진것같은...)너무너무 좋아졌네요.첫명현은 한달넘게 힘들게 했는데 이번에는 3~4일만에..주위분들이 너무 많이 좋아졌네요..어떻게 하셨어요?하고 물어봅니다.그런데 다들 어떻게 목욕시켰느냐.뭘 발라줬느냐그래요.먹는게 젤 중요하다고했죠.건강한 음식이 젤 좋고 목욕이나 발라주는건 이차적인 문제라고..경묵이가 많이 신나나봅니다.엄마 많이 좋아졌지?하면서 싱글벙글합니다.서당개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이제 경묵이도 작은 박사가 되어있답니다.학원에 와서는 아토피있는애들한테 "야!그런것 먹으면 안돼.몸이 아프다고 그래.."합니다.오늘 아침에도 식단표를 보면서 엄마이거하고이거하고 먹으면 안돼죠?또 뭐먹으면 안돼요?하고 물어보고 갔습니다.그 모습을 보면서 이제 건강해질거야 다른 아이들보다 더 건강해질거야..마음속으로 주문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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