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연약한 우리딸~ |
|
| 이름
|
psyche2012(김미라)
|
날짜 |
2004-06-17 오후 2:02:27 |
|
| 조회수 |
472 |
파일
|
-
|
|
유기농 식품을 구해다 먹이려면 아무래도
엄마 손으로 직접 요리해서 줘야할 때가 많죠.
그래서 엄마도 피곤해요.
저도 그래서 가끔은 잡곡밥에 국 반찬 이렇게 기본으로 계속 하기 보다는
가끔 유기농 매장에서 파는 간식거리를 사다가
별식을 만들어 먹이곤 해요.
저의 큰 아이는 7살 딸아이인데 여전히 단것과 군것질거리에 대한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있지만 첨엔 먹지도 않던 엄마손 간식을 이제는 그래도 맛있게 먹어라도 주고 있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엄마손 간식을 별 거 아니에요.
일단 재료를 계속 유기농 식품을 깨끗한 걸 구입하셔야겠죠.
샌드위치도 만들고, 호박엿도 먹이면서 단 것에 대한 욕구도 좀 충족시키고 또 쨈샌드위치대신 빵에다 조청이나 유자청을 발라서 먹여보세요/
밥이 젤이지만 밥도 잘 안 먹으려고 하는 얘가 자꾸 여위어가면 그렇게라도 먹여야죠.
그리고 밥을 잘 먹지 않으면 염분이나 칼슘이 좀 부족한 건 아닌지 살펴보세요.
두돌된 작은 아이는 아토피가 큰얘보다 심해서 우유는 못먹여서 저도 영양에 대해 걱정이 되어 산양유를 구해다 먹이니 잘 먹고 또 뒷탈도 아직 없습니다. (약 3주정도 먹였슴)
아이들 간식거리에 대한 정보를 계속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광범위하니까.
얘들이 단 것을 원할때,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할 때, 목마를때,
밥대신 다른 별식거리를 찾을때, 아플때, 뭐 이렇게 범주를 좀 나누어서
정보를 나누면 더 효과적이겠죠?
참 두유는 좀 먹이시나 모르겠어요. 엄마표 두유 좀 번거롭지만
5살 정도면 콩을 삶아서 갈아서 따로 찌꺼기는 거르지는 않아도 되니까
따뜻할 때 소금을 좀 넉넉히 넣어서 먹여보세요.
잘 안 먹으니 속상하겠어요. 힘내세요. |
|
|
- 최미숙(2004-06-2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