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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추적60분을 보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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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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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ony(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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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6-17 오후 12:5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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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3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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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게 되네요..
어제는 ..
한동안은 저녁엔 빨간 얼굴이 아침이면 가라앉아 잇어서..
낫는다 싶었는데..
요즘엔 아침에도 빨간 유나으 얼굴을 보면서.. 솔직히
스트레스도 쌓이구.. 많이 속상햇었어요.
어젠.. 친구 아기들도.. 형님네 아들 둘도 넘넘.. 깨끗한 얼굴인데..
왜 울 아가만 그럴까 싶구..
임신중 잘못된 제 식습관때문에 울 아가가 고생하나 싶어..
그동안 쌓인 울음보가 터졌었습니다..!
친정부모님..외손녀 델구 섬까지 들어가셔서 온천수에 목욕시키구..
고생이십니다..
그럼에도.. 유나 얼굴은 여전히빨갛구.. 긁어대구..~
잠 설치는 모습에..
펑펑.. 울었습니다...
근데.. 님 글을 읽고나니.. 바보같구 어리석었엇네요!!
이만한게 다행이죠.. 다행이죠!!
잘 먹고 잘 놀구.. 감사해야죠!!
정말 감사해야죠..!!
못난엄마 안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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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숙희(2004-06-18):
힘내세요,우리아이도얼굴이두드러기에빨갛고진물이 흐르더니...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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