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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ㅎ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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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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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fish(이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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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6-04 오후 11: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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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8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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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시죠, 여기저기 영님님 글을 읽으니 도움이 많이되요
엄마가 이렇게 잘 지내시니 아이들은 엄마따라
잘지내겠죠!
동태라....ㅎㅎㅋㅋ
넘 반가워요
넘 오랫만이죠
글이 넘잼있어 혼자 소리내서 웃었네요
오늘 하루의 피곤이 싹 날라가는 듯 해요
오늘 사실 좀 무리를 했거덩요
요즘 동네 또래 아줌마 셋이서 아이들 데리고
오전에 산에가요
오늘은 날이 너무 더워서 오전 8시 20분에 모여서 뒷산을
올랐죠
오를 때는 솔밭에 아직도 이슬이 맷혀있어서 너무좋다하며
올랐는데 내려올때 길을 잘못들어 민둥산을 고개고개넘으며
고압선 철탑을 3개나 지나 딴동네 뒷산으로 내려왔지 모에요
저는 다리가 아프고 발톱이 빠질것 같은데
5,4살 아이들은 그래도 산내려와서 또 뛰네요
어디서 그런 힘이 나는지
아토피로 젤 약해보이던 시온이 오늘은 자연인의 저력을
보이며 산을 잘 타더이다 넘 고마웠어요
요즘 동네 꼬마들이랑 엄마들 모아놓고
숲속유치원을 해볼까 생각중인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제가사는 단지내에 취학전 아이들이 많아요
반면 일하는 엄마들이 많다는 것이 특징인데
아이들 7-8명에 엄마들 3,4만 있으면 넘 좋겠어요
구체적으로 기획해보아서 실천해볼랍니다
이럴때 경려가 필요하고 조언이 넘 필요해요
영임님의 명쾌하고 현명한 조언 부탁드릴께요
글구 6월 16일 가징 슈거 블루스 읽게 되면은
그날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글로 남겨놔야 제 의지가 발동할것 같아서요
만 2년 만에 얼굴뵐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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