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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승우가 명현이 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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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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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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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5-21 오후 11:3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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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0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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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를 참 많이 했었는데..
참 이상하죠?
아토피는 피부로 나타나는 거 같은데..
그런데 승우를 보면 설사를 12번 그리고 심한 기침을 두달 그러면서
진물과 고름이 만7개월...
지나고 보니 세월이 약이란 생각도 드네요.
그땐 그럴 여유도 없었는데..
전 승우 거의 사형 선고까지 받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승우가 참 건강 하게 잘 컷죠.
당분간 매실고라고 해야 되나?
왜 있죠? 매실을 고아서 까만색 나는거요.
걸 하루에 팥알 정도 만큼 꾸준히 먹이면 왠만한 장 질환에
치료도 잘 될 정도라고 하거든요.
그러니 매실을 좀 먹이구요.(그렇다고 너무 많이 주면 속을 훓는
작용을 한다고 하니 팥알 정도를 나누어서 수시로 물에 타서 줘 보세요)
효소에 타서 주면 잘 먹어요.
죽염도 주고요. 쌀미음이 설사를 심하게 할땐 장에 부담을
적게 주는 거 같아요.
스멕타현탁액은 보통 설사를 많이 할때 주는데 그만큼 물도 잘 먹어야 되구요. +유산균제제는 사실 물김치 같은 걸 발효 시켜 먹을때가 더 흡수가 좋을 거 같아요.
그래도 약과 감잎차는 계속 먹여주어야 겠지요?
설사가 심하다면 약을 먹는 게 좋을 거 같구요.
또 설사를 하면서 아이가 쳐져 있다면 병원에 가서 체크를 받는게
좋겠죠?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가 자연요법을 이해하고 엄마의 욕심이 앞서가지 않는게 좋은 거 같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한걸음 한 걸음 간다면 어느새 아토피와 친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아토피는 즐길줄 알아야 될 거 같아요.
그러니 엄마가 일단 건강 해야 되구요.
아이한테 엄마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전달 하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엄마가 건강하세요.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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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영(2004-05-22):
말씀 잘 보았습니다. 안그래두 설사가 심해서 정말 힘이 빠졌었는데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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