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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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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과정이 힘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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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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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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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3-25 오후 9:3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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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1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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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이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더 애쓰고 정성을 들이고 싶었는데
그 과정이 아이를 자꾸 힘들게 하는 것 같고
현실적으로 당장 아이와 소리를 높여야 하면 힘들다고 느껴지고,,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라고 나면,,,정말 내가 들인 마음과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답니다
저도 아직은 아이가 크고 있는 과정이라서
다른 여타의 것은 아직 모르겠지만,,몸만큼은 확실히 튼튼하거든요
처음 자연요법할때는 1년넘게 워낙 많이 아팠고
또 열심히 자연요법하다가도 응급실에 가곤 했었으니까요
그 과정에서 다른 가족들로 인해 힘들었는데
지금은 모두들 열심히 호응해주고 있답니다
그러니까 힘내시고,,,
아이와 함께 하기 힘든 부분,,
엄마가 지금은 타협하기 힘든 부분까지 하려고 애쓰지 말고
할수 있는 것만 열심히 해보죠,,,뭐
그럼 당장은 아이와 큰 소리 안나니까,,마음도 덜 힘들거예요
그리고,,,힘이 나면,,,다시 시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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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연(2004-03-26):
감사해요, 늘... 얼마전에 콩나물약으로 기침 깨끗하게 떨어진 경험이 정말 큰 힘이 됐었는데, 다시 서서히 해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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