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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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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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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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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11-04 오전 6:2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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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4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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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채식은 화식이 아닌 생식과 채소위주의 식사로 알고 있는데,
제가 오곡가루죽을 먹는것과 호박,버섯,감자 등
데치거나 볶아서 먹는 것은 기본적으로 생채식에서 벗어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가끔 간식으로 먹는 고구마와 단호박도 익혀서 먹는거구요.
전체적으로 익힌것과 생식의 비율을 지켜야하는 게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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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생채식은 곡식도 채소도 생으로만 드시는 것이 원칙이긴 한데..
조연미님은 그래도하기에는 소화기관이 튼튼하지 않아서 문제가 생길수 있어 변형한 것입니다
원칙대로 하기보다는 내 상태에 맞게 변형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채소를 끓는 물에 살짝만 데쳐서 드시는 형태로
숨만 죽을 정도로 살짝 데쳐드시라고 한 것입니다
초록잎채소는 그냥 드셔도 되구요
녹즙을 드시면 보충이 될거라 봐요
2. 배변에 관련해서요.
생채식중에는 황금변은 보지 못하는건가요?
저의 배변패턴은 화식할 때는 항상 아침을 먹지 않으면 배변을 하지못했는데,
지금은 오전에 감잎차와 생수만 마시는데도 항상 점심시간쯤이면
시원하게 화장실을 다녀옵니다.
다만, 상쾌효소 때문인지 초록색의 흐트러진 변이고,
점심식사 후에는 설사처럼 자주 화장실을 드나드는 경우가 생기는데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상쾌효소를 한번으로 줄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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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식을 하는 동안에 변색이 누렇게 변하면
생채소를 소화할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고 봅니다
상쾌효소때문에 변색이 그렇게 되지 않아요
그러니 상쾌효소는 줄이지 마시고 그대로 드시고
풍욕 냉온욕을 원칙대로 하셔야 해요
그러면 드신 음식을 잘 소화하여 변색도 바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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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연미(2010-11-04):
그렇다면 제가 아직 채소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거네요. 풍욕냉온욕을 잘 지키고 있으니까 좀 기다려보아야겠네요. 
- 신라영(2010-11-04):
아가에게 녹즙먹이면 처음에는 녹색이다가 누렇게 변하면 양을 조금씩 늘인답니다.녹즙을 잘소화해서 흡수하는지를 보면서 판단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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