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힘내서, 조금씩, 천천히^^ |
|
| 이름
|
zeze75(구은영)
|
날짜 |
2004-03-25 오후 4:20:49 |
|
| 조회수 |
589 |
파일
|
-
|
|
직장 다니며 아기에게 자연요법 해주는 것이 쉽지 않지요...
너무 한꺼번에 다하려 하지 마시고요,
평소에는 먹거리 조심하고, 가능하다면 풍욕 정도만 하고요,
대신 아플때는 확실하게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플때 확실히 하지 않을꺼면 병원치료 받으면서 감잎차 먹이고, 물 자주 먹이고, 죽을 먹이거나 먹거리 조심해주면 좋고요.
저도 직장다니고 있는지라,,, 욕심은 많지만 잘 하지는 못합니다.
아기가 10개월 무렵에 감기 걸렸을때 병원안가고 겨자찜질해주고, 각탕해주며 버텼는데요, 이틀 정도 하다가 좀 좋아지는 듯하여 흐지부지 제대로 안챙겨줬어요. 한 일주일 후 아기가 귀를 자꾸만져 병원에 갔더니 중이염이라고 하더라구요.
심한편은 아니라서 금방 치료하긴 했는데요,
그다음부터 아플때 자연요법으로 낫게 하려면 피곤하더라도 5일~일주일은 확실히 해주려고 합니다.
감기면 겨자찜질 각탕해주면서 잘때 습도조절 해주면(가습기나 빨래로) 금방 좋아지더라구요. 물과 감잎차 마시는 것은 기본이고요.
평소에 생수와 감잎차를 잘 챙겨 마시면 아파도 열이 심하게 오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 관장할 일이 덜 생기지 않을까요...
관장은 어른이나 아이나 다 싫어하지요... 이제 대화가 될때니까 설득하시는 수밖에 없겠는데요, '흥정'을 하시거나...ㅎㅎㅎ
쉽고 편한 길이 많기는 하지만 그 길이 옳은 길이 아닐 경우가 많지요.
자연요법이 워낙 천천히 가는 길이고 효과도 더디게 나타나지만 나중에 돌아보면 엄마의 그 정성들이 모여 아이가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커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
|
|
- 김지연(2004-03-26):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성질이 급하긴 해요. 서서히 가야겠네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