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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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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서울 정회원 모임 늦은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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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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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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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5-12 오후 10:5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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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1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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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외식을 했네요.
서로 아이를 안고 밥을 먹다 보니 정말 혼이 빠지는 거 같지요?
그래도 밖에서 밥을 한끼 먹는다는게 어딘가요.
나름대로 즐거 웠죠.
이번 모임에 날짜를 자꾸 연기 하다 보니 아영 엄마는
확인을 마지막까지하더만요.
세상에 당일 아침까지 확인을 하다니..
그 정확함에 박수를..
이번엔 아영이가 참석을 못하고 엄마만 왔는데..
아영엄마가 맘이 많이 아파 보였어요.
아영엄마! 힘내요. 다들 그렇게 아파하면서 아이가 좋아졌어요.
모임을 하다보면 그런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 거 같아요.
엄마의 마음은 앞서고 아이는 따라 주지 않고 그러다 보면 엄마가
아이의 의견을 듣기 보다는 엄마의 일방 통보가 많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런 것을 조금은 엄마들이 주의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요법을 하면 누구 든지 처음엔 마음이 급해 지는데요.
정말 한 걸음 한걸음 가다 보니 오늘의 승우가 있었다고
전 생각하거든요.
지금 조금 빨리 시작하는것은 의미가 없다는 걸 엄마들이 빨리 깨닫게 된다면 하는 아쉬움을 갖을 때가 많은데..
그래도 우리 엄마들은 현명하기에 그런 오류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거란 믿음이 있습니다.
장난 꾸러기 동수는 열심히 밥을 먹더니 이젠 가자고 난리..
녀석의 장난끼 섞인 미소는 보는 사람이 미워 할 수 없는 아이 같아요.
너무 힘들다고 많이 울어서 허스키 보이가 되었는데..
그런 것 마저도 나중엔 추억이 되겠죠?
동수 엄마도 자신의 아토피로 힘들어 하는데 그래도 꾿꾿한 엄마의
모습은 저도 배워야 될 모습같습니다.
잘생긴 준희는 마지막으로 왔지만 녀석의 훤한 모습이 제 마음을
환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먹는걸 왜 그렇게 안먹고 엄마를 애 태우는지..
하긴 승우도 그때 젖만 찾아서 젖을 때려다가 괜히 고생만 열심히 하고
다시 수유 하게 되었네요.
정말 이뻐진 반디는 엄마의 이쁜 모습 만큼 이뻐졌어요.
빨간 얼굴에 진물이 나올때가 언제 였던가 싶을 정도로 많이 진정이
되었는데..비결이 멋이여????????
(사실 엄마의 여유가 아이한테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함다.)
잘 생긴 지호는 우리가 앞으로 수수팥떡의 탤런트로 키우기로 했답니다.
얼마나 잘 생겼는지..
얼굴도 불과 몇일만에 보는데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다행임다.
엄마가 많이 힘들었을 텐데 그래도 참 씩씩해요.
그런 모습은 엄마이기에 가능한 거 겠지요?
새로 오신 미모의 여성 한 분..
효기 엄마 정애연님이 같이 했네요.
아이는 못왔지만 엄마를 보니 아이도 또렷하게 생겼을 거 같아요.
시원이와 지윤이가 못왔는데요.
우리 시원인 계속적인 발전이 있네요.
정말 많이 좋아 졌거든요.
엄마의 열의에 아토피가 이제야 감동을 받았나 봅니다.
지윤인 감기가 걸려서 오기가 힘들었나 봐요.
지윤! 자존심이 있지 이제까지 자연요법으로 잘 다져진만큼 빨리
감기를 물리치길...
다 같이 즐거운 식사를 했구요.
요즘 감기가 고열을 동반하는데 고열이 날때 대처 방안에 대해
서로 얘길 나누었답니다.
다음달 모임은 6월3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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