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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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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병원에 갔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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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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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0(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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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3-18 오후 3:0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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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0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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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38개월) 오늘 아침 토를 해서 병원에 갔었어요. 사실은 지난 일요일날에도 토를 해서 그냥 죽먹이고 겨자찜질, 각탕 정도 해 주니까 괜찮아졌었는데 오늘 또 토하더라구요.
병원에서는 바이러스성 장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집에서 끓인 물이 아닌 약수를 떠다 먹는다니까 별로 좋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게 원인일 수도 있다구요. 저희는 황토옹기에 약수떠다 숯 담궈 두었다 먹거든요.
또 둘째(16개월)는 아토피가 있는 아이인데 예방접종때문에 갔었구요.
몇가지 질문거리가 있어요.
1. 장염걸린 아이는 녹즙도 안먹이는게 좋을까요?
병원에서는 유제품, 주스같은 것은 제한하라고 하던데요.
생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2. 장염걸린 아이요. 배 아프단 소리도 없고, 변도 설사가 아니라서 그냥 풍욕, 각탕, 겨자찜질 해주려 하거든요. 산야초효소나 죽염은 어떤가요?
죽염먹일때 생수와 같이 먹으면 안되나요?
3. 예방접종 맞은 날은 풍욕을 삼가는게 좋겠죠?
4. 둘째가 예전에 알러지 피부반응검사를 했다고 하니까(우유, 달걀 반응) 그건 별로 정확하지 않다고 아토피가 더 심해지면 혈액 검사로 하는 알러지 검사를 할 수도 있다고 하시던데요.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지금 생협의 재료들로 거의 집에서 만들어 먹이구요, 달걀, 우유 빼고는 생선이나 육고기도 조금씩은 먹이거든요.
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사실 자연육아 한다고 시작한게 한달이 조금 넘었고 아이들이 많이 튼튼해진 것 같아서 좋아했는데 오늘 그게 자만이었다는 걸 느꼈거든요. 그리고 아토피에 대한 병원의 입장이 모두 한결같다는 것도 좀 씁쓸했습니다. 그 선생님 앞에서 자연육아에 대해서는 말도 못꺼내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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