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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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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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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감사하는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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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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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722(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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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5-07 오후 12:4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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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7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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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때문에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지나갑니다.
낮에는 학원에 있기때문에 잘 챙겨주지못하니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그나마 다행은 같은 아파트상가에 학원이 있어 먹을거리는 단속을 해줄수가 있는것이지요.
한약에..녹즙에..저녁에 풍욕해주고 엽록소유제 감잎차유제 만들어 발라주고..잠자리 봐주고나서 기도드리고 나면 하루일과가 끝납니다..
마음을 잘 다스리면서 지내왔는데 남편의 말한마디에 그만 참고참았던 울음이 터졌습니다.
아이아빠직장이 학교 옆이거든요..
운동회연습을 하는데 경묵이가 모자벗겨질까봐 자꾸 신경쓰는 모습을 보면서..모자라도 이쁜거 씌워보낼껄..눈물이 나와서 혼났다고..
그 얘기 들으면서 제 가슴은 무너집니다..
그 다음날부터 모자 씌워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냥 조금 아픈거니까 아이들이 물어보면 아토피때문에 그래..하고 말해주라고 했습니다..
남편이 그러더군요..
그래도 감사하게 생각하자고..나쁜 병에 걸려 힘든 아이들도 있는데
이 세상 오래 살지 못하고 떠나는 아이들도 있는데 ..감사하자..그렇게 생각하고 살자..하더라구요..
자연요법 철저하게 해주지 못하지만 먹을거리 깨끗하게 해주고 몸 튼튼하게 하면 언젠가는 나을거라고 생각하고 하겠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리겠지만 아이가 스스로 이겨낼 수 있을때 풍욕도 횟수 늘리도록 하구요,
모두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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