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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월은 어린이날! 우리아이들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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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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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0041(김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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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5-05 오전 12:1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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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7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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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한참 컴에 앉을 틈도 없이 지냈답니다,,,ㅎㅎ
저희 유정인 결국은 몸이 반응을 합니다ㅣㅣㅣ
락스물이니 어쩌겠습니까!
스포츠단 보내고서 많이 거칠어 지기도 했구요,,,
아빠와 의논 끝에 한학기로 (선불이라서) 끝내기로 했습니다,,
요즘은 숨어서 몰래 먹기도 하고 아빠에게 몰래 부탁도 하고 그런답니다,,,제가 정신없는 틈을 타서요,,,
아주 소량이지만 요즘 반항기라서인지 이 놈이 좀 반항을 합니다,,
그래두 반성은 되는 모양인지 스스로 각성을 할때도 있구요,,,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일을 하면서 아이를 돌보기란 정말 어렵다는 것...
사실 지난 몇달동안 아이들에게 신경을 쓸 틈도 없이 살았기에///
더욱 아이들에게 미안한 맘입니다....
오늘은 유정이가 친구를 떼렸다는 소식에 아찔 했습니다,,
이유를 물었더니 체육수업에 조로 나뉘는데 한사람이라도 규칙을
어기면 모두 벌을 서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유정이가 친구들이
규칙을 어기자 말을 했더니 말을 안들어서 떼렸다는 겁니다,,
그래두 친구를 떼린것은 잘 못 한것 같다며 사과하고
왜 그랬는지 설명을 하라고 했지요,,,
그 뒤 아이들은 무슨 일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신나게 놀더군요,,
참 아찔했지만 한편으로는 웃음도 나오더군요,,,
어른들의 세계도 이런 티없는 아이들 세상 같으면 좋을겁니다,,ㅎㅎ
내일은 운동회가 있어서 도시락 싸서 가족이 모두 갑니다,,
다른집은 아빠들이 오지만 우리 아기아빤 자영업자라 힘들고
내일은 제가 두몫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수수 아이들은 내일 하루만이라도 가려움없이
지낼 수 있는 시간들을 갖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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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임(2004-05-07):
고생많지? 얼굴 한번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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