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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초코파이는 아니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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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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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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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10-09 오후 5:2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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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3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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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파이의 실상>***********************************************
초코파이는 겉 부분인 초콜릿, 중간 부분인 파이, 안쪽 부분인 머시멜로 크림으로 이루어졌다. 각 부위의 공통적인 문제는 정제당류가 너무 많이 들어 있다. 제품의 약 3분의 1이 설탕과 정제물엿이다.
겉을 둘러싸고 있는 초콜릿은 엄밀히 말해서 초콜릿이 아니다. 초콜릿의 형상을 한 '모조 초콜릿'이다. 업계에서는 이것을 '준초콜릿'이라 부른다. 대부분의 초코파이류 제품에는 정통 초콜릿에 사용하는 코코아버터를 쓰지 않는다. 코코아 버터를 짜내고 난 코코아 파우더만 소량 들어있을 뿐이다. 모조 초콜릿에는 천연 코코아버터 대신 화학처리를 한 유지가 사용된다. 제품 포장지에 표기되어 있는 이른바 '정제가공유지'가 그것이다. 만일 천연 코코아버터를 쓰면 초코파이 가격은 지금보다 더 올라간다.
천연 코코아버터의 대용 유지인 정제가공유지는 수소첨가반응의 산물이다. 수소를 첨가시킨 경화유는 다량의 트랜스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대용大用 버터라 일컬어지는 이 정제가공유지는 상온에서 돌같이 단단하다.
트랜스지방산 문제는 초코파이의 중간 부위에 있는 '파이'에서도 마찬가지다. 초코파이의 매력은 달콤한 맛 외에도 입안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촉감에 있다. 이것이 바로 제과회사들이 자랑하는 비스킷에서의 '스펀지 조직'형성 기술인데, 그 노하우는 쇼트닝에 있다. 이 파이에는 엄청난 양의 쇼트닝이 사용된다. 쇼트닝 역시 수소첨가반응의 산물이며, 많은 양의 트랜스지방산이 들어있다.
파이의 독특한 조직은 쇼트닝에 팽창제라는 첨가물이 함께 사용되어야만 비로소 완벽한 스펀지 조직이 형성된다. 팽창제는 물론 여러 종류의 화학물질이 조합되어 만들어진다.
초코파이는 명성만큼이나 신비도 가득한 제품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점이 방부제의 사용 여부다. 이 의구심은 제품 가장 안쪽에 있는 이른바 머시멜로 크림을 보면 더욱 커진다. 왜냐하면 보통 머시멜로의 3분의 1정도가 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 정도로 수분 함량이 높음에도 어떻게 수개월간 상온 유통이 가능한 것일까.
머시멜로 크림은 정제당류 덩어리다. 90퍼센트 이상이 설탕과 정제 물엿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은 머시멜로의 기본 상식이다. 식품에 당류와 같은, 수분흡착성이 높은 물질이 사용되면 수분이 많더라도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다.
이제는 기호식품도 건강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할 때다. 그동안 30년이 넘게 오로지 '달콤함'으로 소비자를 매료시켜 온 이 과자 역시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 위대한 발명품은 정제당류, 트랜스지방산, 첨가물 범벅인, 오늘날 문제가 되는 가공식품의 전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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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드시더라도 초코파이등 인스턴트 가공식은 멀리 하시어요
글고,,,머리카락 빠지는 것이요,,,,머리카락이 푸석거리기도 하나요?
콩넣고 잡곡밥 해드시고
청국장도 끓여 드시고
산야초 효소도 잘 챙겨 드시고
유해식품은 멀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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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경(2009-10-10):
제 주변에 두분이 생채식 하시는데 풍욕 잘 안하시고 생채소 제대로 잘 안드시고 냉온욕도 잘 못하고 하니 두분다 머리카락 많이 빠진다고 하던데요.영양실조온것같다며. 
- 신라영(2009-10-10):
풍욕없이 하는 생채식은 독이됩니다,,득 될 것이 없으니 중단하시라고 말씀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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