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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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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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생채식5일째-얼토당토 않은 기억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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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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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su1(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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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9-29 오전 7:5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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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03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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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사람은 자기에게 유리한 것만 기억하는 뇌구조를 가졌나 봅니다.
왜 내가 먹은걸 기억하지 못하는걸까요..^^;;
생각해보니 어제 저녁 먹기전 큰아이 데리러 어린이집에 갔다가 찐감자를 기름에 살짝 구워놓은것이 있길래 무려 1개반이나 소금에 찍어 먹었더랬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 했나 봅니다. ㅠ.ㅠ
그러고선 집에와서 감자 먹은것도 잊고 열심히 저녁을 먹었으니...소화가 안될수 밖에요.
어제 새벽에도 다리가 많이 쑤셔서 남편이 열심히 주물러줬는데...
집에서 각탕 하려니 각탕기도 없고 큰 양동이도 없어서 각탕하자고 욕조에 물을 가득 받기가 아까워서 냉온욕 가면 목욕탕에서 각탕을 합니다.
그래서 겨자 가루 풀기는 쫌 그러네요. 나중에 집에서 할 기회가 있으면 한번 해봐야 겠어요.
풍욕하면서 다리 운동에 주력해요.
주로 모관운동하고...다리 들어올리기 등...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어요. 일요일부터 날이 흐려서 며칠 아픈것 같아요.
예전엔 아침마다 팔다리를 주물러주어야 일어날수 있었어요.
남편이 있으면 해주고 아니면 큰애가 다리를 밟아주고...^^;;
다리 쑤시는건 어려서부터 (고등학생정도) 고질병인데...이유가 뭘까요?
한의원에서야 순환이 안되서 그런거라는데...
냉온욕을 오래 해도 좋아지지 않네요.
다리엔 특히 멍도 잘 들어요. 멍이 없을날이 없지요. 별로 심하게 부딪치지 않아도 언제 들었는지도 모를 멍들이 늘 있어요.
암튼 감잎차 우리다가 갑자기 내가 먹었던 것들이 생각나면서 너무 웃기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몇자 적습니다. 그외에 또 다른것들을 먹었을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인간의 뇌가 아니라 저의 뇌만 이상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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