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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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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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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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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고백성사하는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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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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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cia(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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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8-31 오후 12:2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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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5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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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이 보식 12일째인데 몸무게가 1.8키로 증가했답니다ㅠ.ㅜ
몇가지 원인으로 추정되는 식사가 있었어요
상견례날 계속 나오는 한정식 앞에서 눈 딱 감고
갈비, 육회, 밀가루에 쌓인 구절판 등은 외면하고 채식을 하려했으나
(랍스터 살과 알을 섞은 호박샐러드와 해파리 냉채도 먹었어요)
과식을 하고 말았고
그 다음날은 처음 뵙는 교수님이 중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사주시는데
안먹을 수가 없어 삼선짬뽕(!)을 시켜 익힌 채소만 건져 먹었으나
또 배부른 느낌이 날 때까지 먹었어요ㅠ.ㅜ
그렇게 집에 와서는 허탈한 마음에
된장찌개 끓여 오곡가루와 생채식, 그에 더해 도토리 묵을 먹었지만
또 배부르게 먹고.
서너끼를 과식하니 눈금이 휙휙 올라가더라구요@.@
아침 출근 전에 두 끼의 도시락을 싸느라 잠을 쪼개고 있는 노력이 무색하리만치...
오늘도 오곡가루와 채소, 두부 등 정해진 양을 먹었는데
또 배부른 느낌이 나요.
밥 먹고 과일도 잘 먹고 있어요.
그리 먹고 싶던 복숭아를 황도 1개, 천도 1개, 사과 1개를 하루에 세 차레에 걸쳐 먹기도 했어요.
아~식탐을 순간순간에 다스리기가 쉽지 않지만
조금더 조금더 노력해봐야겠지요?
그런데 오곡가루 60그램에 채소 200그램, 두부 반모를 먹고
된장국에 있는 감자며 두부며, 양파를 더 먹어도 되나요?
전 된장국을 많이 먹는 편이라(한 끼에 200~250그램 정도)
좀 걱정되어요.
참, 단호박이나 옥수수 쪄먹어도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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