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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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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서울 정회원 모임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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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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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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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4-22 오후 1:1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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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3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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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새로운 얼굴이 많았던 모임이었습니다.
저희집 이사를 해 좀 넓은가 싶었는데 ..
결국 사람이 많아지니 것도 아니네요.
이번 모임은 더군다나 kbs일요 스페셜에서 모임을 찍는다고 그 분들도 네분이나 오시구..
김민경의 시원이는 정말 볼 때 마다 아이가 좋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정말 많이 좋아지고 엄마가 이 모임을 통해 나들이도 많이 다니게 되고
해서 일까요? 엄마가 다른 엄마들과 정말 열심히 교류 하는 모습을 볼때
엄마의 저런 힘이 아이를 좋게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지 않나 싶네요.
한옥랑님의 주원이는 이번에 심한 명현을 겪고 있나봐요..
아이가 힘들어서 참석을 못 하 겼거든요.
"주원아 힘내렴!! 다들 그런 아픔을 겪고 건강해 진 아이들이 많잖아. 그치?"
성인 아토피 이면서 아이가 아토피인 김수정씨가 오셨습니다.
굉장히 반가 웠다는거 아시죠?
김수정씨의 당당함은 아마 본인의 든 명현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거란 생각이 들고 그래선지 엄청 커 이는거 있죠?
참 수정님 덕에 아토피 아이들한테 정보를 드릴 수 있겠네요.
아토피 아가가 가려워 한다고 얼굴을 두드려 주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함다.
잘못 할 경우 아이들이 녹내장 같은게 올 수 있다고 하네요.
아토피 아이들은 눈도 약해서 그런거 같아요.
얼굴 두드려 주는거 자제 해야 되겠죠?
담엔 수정님의 아이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수정님의 아이도 수정님 처럼 그런 당당함이 있을거 같아요.
아이 궁금해라..
또 처음 참석하신 박은아님의 아영인 정말 미에 관심이 많아요.
어쩜 그렇게 멋장이 인지 먹거리 단속이 안되어 엄마도 아이도 많이
힘든 과정이 필요 한 거 같은데..
이궁 아영이의 결심이 필요한거 같아요.
아이와 엄마가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가능 할 거 같은데..
보통 엄마들이 그런게 부족한 거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아이와 눈 높이를 같이한 대화를 위해 우리도 노력해야 될 거 같아요.
가면서 아영이가 잠이 들었는데 안양까지 가기 정말 힘들었겠어요.
몸살은 안났는지..먼길오시느라 애쓰셨네요.
송은욱님의 준희는 언제나 장군임다.
은욱님은 준희가 안먹어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저도 그래서 젖을 뗄려다
아주 고생만 하고 결국엔 다시 수유 하게 되었지요.
준희가 똑똑하니 은욱님이 결국엔 준희 한테 젖을 더
먹이게 될 거란 생각을 해 보는데.. 준희! 밥도 잘 먹자
유현영님의 지호는 반디와 개월이 비슷해 보여요.
어쩜 그렇게 이쁘게 생겼는지..
지금 약간 진물이 나려고 준비 중인거 같아요.
그래도 녀석의 눈은 얼마나 총기 있어 보이는지 왠만한
아토피쯤은 잘 이겨 낼 수 있으리라 하는 확신을 해 봅니다.
정말 먼길 마다 않도 오신 현영님의 열의에...감탄..
이지희님의 반디는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하긴 엄마의 씩씩함에 아토피란 놈도 기가 죽을 만도 하죠.
작고 여린 몸에서 반디를 지켜 내는 힘은 아마도 엄마의 몸이기에
가능 하겠죠? 용인에서 반디를 데리고 오자면 잘 먹어야 될 거 같아요.
항상 모임후 돌아가고 나면 잘 왔노라고 전화 까지 해 주는 자상함이
넘 이뻐 보이는거 같아요.
최은영의 지윤인 열나는데도 불구하고 들쳐 업고 오는
엄마는 또 뭡니까 ?
결국엔 불안해서 저희 집에서 관장하고 갔는데
관장기를 만들어서 하니 그 나마 했지 일반 관장기로 했으면
애 버둥데는 힘에 결국엔 실패 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시간이 없어 관장 만 하고 갔는데 이궁~~같이 차 타고 가는 사람들..
그 똥 냄새를 다 어찌 했을꼬??????
꽤 독했을 터인데..ㅋㅋㅋ
하지은님의 동수는 얼마나 개구장이인지 모릅니다.
목소리가 쉬어서 말하기 힘들텐데 어쩜 그렇게 장난 스러운지..
녀석이 저한테 언니라고 불러요.
역시 사람이 젊은줄은 아는거 같죠?
동수도 많이 힘든 아이였는데 좋아지고 있는데
문제는 가려움인거 같아요.
우리도 새살 돋우면서 무척이나 가려워지 잖아요.
그래서 동수 엄마도 더 힘들어 하는거 같아요.
동수 엄마도 나중에 알거란 생각을 해 봅니다.
이렇게 지나가는 것을 하고 말이죠...
항상 일을 많이 해 미안했는데 이번엔 아영엄마가 많이 도와 줘서
그나마 다행 ..
아영 엄마 동수 엄마 일 하느라 고생 했슴다.
참 담달 모임은 다시 초에 하기로 했습니다.
부부 동반 저녁 모임임다.
ㅋㅋㅋ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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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신(정성현)(2004-04-23):
부러부러.. 경북지역 모임도 생기면 좋겠는데.. 경북 카리스마 안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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