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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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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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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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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rev(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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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7-27 오후 10:2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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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0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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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 안녕하세요!
ㅠ ㅠ . 생채식 이틀째인 오늘
저는 이것저것 좌절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어제는 주말이라 좀 시간이 있었는데
오늘은 먹어야하는 음식들의 정확한 양을 알지도 못한채
이것저것 막 주워먹어서 쫌 그랬어요 ㅠ.
어린이집에 있어서, 아이들 밥을 먹이고
12시 반쯤에 식사를 시작했는데
이게 씹어도 끝이없고 ; 30분 먹었는데 눈치가 보이고
어제는 저녁에 50분동안 씹었어요
근데 사실 야채는 정말이지 100g 도 안될것 같고;
목넘김도 힘들고 그랬어요..
뭘 먹으면 턱이 아픈 것 같아요
침 삼키면 목이 부은 느낌처럼 잘 넘어가지 않고 목이 약간 ;
어제는 마,를 그냥 먹으니 너무 느끼해서
쌈무를 구해다가 싸먹고
오늘은 된장국을 조금 먹어도 된다 써있어서;
야채위에 된장국에 있던 두부를 드레싱처럼 뿌려서
우적우적 먹었습니다.
이게 익은 음식은 최대한 먹지 말아야 하는 건가요 ?
생채식을 하면서 무엇을 먹으면 안되는지,
도대체 얼만큼을 먹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답답한 것 같아요
오늘은 인터넷으로 저울을 샀어요;
이제 곧!
제가 먹은 것들은
오이 토마토, 상추 양배추 깻잎 부추 당근 두부
그리고
호두와 해바라기씨를 엄청 주워먹고...
(이틀동안 먹으려 중간통에 싸왔는데 다먹었더라는..)
그리고 짱아찌처럼 절인 깻잎과
된장찌개의 건더기; (두부와 약간의 감자)
자두 한개 수박 한조각정도
입이 궁금하고 요럴때 자꾸 과일을 먹게 되요
어린이집 간식이 과일이 많고 ㅠ
그리고 저는 쑥떡 2조각을 집어먹었어요 흑흑흑 ㅠ ㅠ
이런거 먹어도 되나요 ? 오늘 과식한거 같은데..
근데 식사는 점심 때 한끼 했고 ㅠ ㅠ
6시에 끝났는데 청소와 회의하고 집오니 9시 되서
식사하기엔 기운이 없고; 널부러진 옥수수 하나 주워먹었어요 ㅠ
자꾸 이거는 안익은거니까 하고 주워먹으면서
점점 생채식의 의미를 잊는 것 같고
근데 또 괴롭자니 마음을 즐겁게 먹고 해야할텐데
이러면서 한숨이 나옵니다;
아 냉온욕 풍욕은 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냉온욕은 매일은 못했는데 이틀에 한번은 한것 같고
풍욕은 아침에 한번 하고 저녁에는 거의 해요
궁금한 점들을 물어볼게요
1. 원래 하루에 두끼를 먹는 것이죠?
저녁을 8시 이렇게 약간 늦은 때 먹어도 괜찮은가요?
시간이 너무 늦게 느껴져요 그때 먹으면 안될것 같고;;
2. 해조류는 구운김. 이런건 안되는건가요?
오늘 다시마를 씹다가 그냥 내려놓았어요
3. 상쾌효소 나 마그밀은 꼭, 먹어야 하는 것인가요 아침저녁으로?
어제오늘 다 안먹었는데...
4. 데쳐서 먹을 수 있는 채소 있나요?
브로콜리나 양배추나 ..
전부 생것을 먹어야 하는 것인가요
5. 녹즙을 생각해봤는데, 녹즙 하나에 야채가 얼만큼인지를 모르겠어서..
어제 당근한개랑 마를 조금 갈아봤는데 두모금 나오더군요 ..;
저녁은 녹즙으로 대체해도 될까요
궁금한게 많았는데...ㅠ 생각도 안나고
저 45일 동안 열심히 할 수 있을까요
제가 먹은 것들을 헤아려보니
오늘은 생채식 식단이 아니었던것 같아요 .... ㅠ_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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