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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최민희선생님 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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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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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r2001(노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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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2-24 오전 1:4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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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5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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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녀 셋(첫째8세, 둘째6세, 셋째9개월)을 둔 엄마입니다..
윤서 수족구치료기를 읽고 글을 올립니다.
둘째 아이가 4일정도 열이있어 병원에 갔더니 성홍열 같다고 하더군요.
증상은 발진은 없고 혀에 백태가 끼었다가 딸기혀처럼 되었구요, 기침가래약간있구요, 식욕이 없구요.물도 맛이 없대요.다른데는 전혀 아픈곳이 없었거든요. 몇달전에 성홍열을 앓은 적이 있구요. 성홍열을 알아보니 열과 발진이 심하고 치료를 제대로 못하면 합병증이 더 무섭다고 하던데, 우리아이는 발진은 전혀 없으니 이상도 하네요. 자연건강법 시작한지 3개월정도 되어가구요.
그래서 혹시 성홍열을 약하게 앓는건지, 그렇다면 다행이구요.
큰아이도 둘째아이 아픈지 4일만에 열이 올라 현재 4일동안 열과 싸우고 있어요. 기침가래가 엄청심하구요. 입술에 작은물집도 생기고..약도 먹고있어요.
세째아이 역시 미열이 시작됩니다. 둘째아이는 괜찮아졌어요.
그런데 윤서치료하실때 전혀 병원치료하지 않은게 신기해요.
성홍열은 항생제로 치료한다는데 어떻게 치료가 되었는지...
현재 세아이 다 죽염먹이고 감잎차먹이고 녹즙먹이고 오곡밥에 된장국, 야채위주식사하고 각탕,겨자찜질,풍욕은 시간날때마다(하루에 2번이나 1번정도 4번에서 6번정도 한적도 있어요,불규칙하죠?) 죽염수 가글도 하고, 제가 할수있는한 열심히 하고 있어요.
하루하루가 지치고 힘이 듭니다. 아이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꽉 막히는듯합니다.
그나마 위로가 되는것은 자연건강법을 알게 되었다는것..
감사한 마음으로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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