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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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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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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괜찮아요. 그럴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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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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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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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5-31 오후 11:3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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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2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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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든지 그럴수 있죠
욕망을 다 통제할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봐요
그리고 생채식이 그 자체로 지키지 못하면 문제가 생겨서 폐기해야 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스스로 일정한 기간동안에
가능한 선을 정해서 지켜보자는 것 정도인데..
스스로를 그렇게 매도하면서 까지 지켜야 할 성역의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너무 괴로워하지 마세요
뭐든 아주 열심히 하는 모양이 보기 좋긴 한데..
지금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생채식은
완벽하게 완수해야 할 숙제가 아니니까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계속 진행하세요
이번에 나라에 큰일이 있어서
앞서 생채식 하는 분들은 생채식을 몇일만 마무리하면 되는데
너무 괴롭고 슬퍼서 술도 마시고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기도 하셨어요
그러니 원칙을 지키지 못한 스스로를 책망하기보다는
그런 내 모습에서 한발자국 나가고자 한 마음을 간직하고
다 때려치우는 극단적인 선택은 버리세요
45일중에 일주일 생리기간으로 다 무너지진 않아요
오늘 밤부터 풍욕도 하고
내일은 다시 시작하세요
아직 마음 정리가 안되었으면 하루쯤 야채죽을 드시면서 마음 다잡고
담날부터 다시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단것이 드시고 싶으면 조청으로 만든 엿을 사서 드시거나
유기농 매장에서 우리밀로 만든 빵을 드시는 정도로 스스로를 풀어줘보세요
그리고 가능한 끝까지 가보자,,,마음 먹어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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