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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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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사랑을 먹고 크는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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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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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맘(한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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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4-11 오전 11:2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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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4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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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엄마를 정말 너무나 사랑하나 봅니다.
아이가 징징 거리면 당연히 엄마가 스트레스 많이 받죠.
뭔가 돌파구가 필요할 듯 한데,,
일단, 먼저 엄마가 마음을 다스려야 할것 같아요,
아이는 엄마없인 아무것도 못한다? 한다?
이런것을 떠나서
엄마도 사람이고, 짜증나고 힘들 때가 있다는것 아이가 알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아이에게 어리광도 부려보고, 엄마 심리상태를 이야기도 해주고 하세요.
아니 어쩜 잘 하고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전,아이가 뭐 해달라 뭐해달라 조를때 가끔은 싫다고 얘기 해요.
싫어 엄마도 힘들어, 니가해봐.또는 엄마가 막 화가 나려고해. 니가 조금 양보해줘, 등등 그러고 나면, 아이는 조금 시큰둥 해졌다가 곧 풀리곤 하죠.
아이가 엄마를 찾고, 품에서 벗어나지않으려 하는 것은 당연한 거여요.
아이와 잘 타협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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