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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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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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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유난히 징징거리는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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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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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ftjr77(김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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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4-10 오후 11:4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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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7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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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요법 1년3개월차 생후21개월 남아입니다
모유는 18개월까지 먹였고 이제는 가려움도 많이 사라져 밤에 자다 깨서 울고 불고 하지 않은지 2개월정도 되었고 피부도 많이 좋아져 다지기 중입니다 예전에 심할때 밤에 자다 긁지 못하게 하기위해 팔베게에 안고 재운것이 습관이 돼 지금도 안긴채 가슴을 만지면서 자고 자다가 빠지면 다시 파고들어 가슴을 만지고 자기때문에 저는 제대로 자지못해 몸이 찌뿌둥할때가 많습니다 그보다 문제는 아이가 저와 같이 있으면 유난히 징징거립니다 얼마전 볼일이 있어 아이를 하루정도 맡긴적이 있는데 그집아이랑(5살) 너무 잘놀았다고 합니다 가끔 엄마를 찾을땐 응가 하러 갔다고 하면 되더랍니다 이렇게 말귀 잘알아듣고 잘노는아이를 왜 힘들다고 하는지 오히려 절 이상하다고 할정도랍니다 글구 6개월 정도 빠른 사촌이 있는데 둘이서 잘놉니다 제가 없을땐 자기 주장을 펴기도 하고 같이 싸우기도 하는데 저만 있으면 징징거립니다 때린다고 징징 장난감 안준다고 징징 뜻대로 안된다고 징징..정말 저없을땐 같이 싸우기도 하는지 오히려 제가 올케를 의심할 정도예요 같은집에서도 제가 아이 시야에 있고 없고에 따라 틀릴정도랍니다 정말 저한테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알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무조건 아이 뜻을 따라주거나 응석을 받아주는것도 아닌데 전 오히려 징징거리거나 떼를 쓸땐 그치고 예쁜말을 할때까지 모른척 합니다
남편은 직업상 한달에 2~3번정도 집에 오는데 아이가 유난히 아빠를 좋아하고 여자보다는 남자어른을 좋아하는편입니다 그렇다고 아무한테나 잘 가는것도 아니고. 너무 엄마랑 둘이만 있어 그런가 싶어 아이 있는집에 잘 놀러가고 또 아이가 집에 올때는 기분 좋게 옵니다 그런데 집에만 오면 제 가슴을 만지며 품에만 있으려 합니다 때론 이유없이 울거나 아님 제가 이유를 미처 모르거나 (제 성격은 예민한편임) 할때 징징거리는 강도가 너무 지나쳐 안되는줄 알면서도 손바닥으로 매우 아프게 엉덩이를(맨살) 때려줍니다 그렇지 않을땐 거의 방문을 열어둔채 다른방에 격리시키거나 제가 피해가는데 얼마전부터 그럴때마다 아이는 금방 쉬를 하고도 쉬가 마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변기통에 앉히면 볼일은 보지 않으면서 절 앞에 붙잡아 두려 합니다 제가 그자리를 뜨거나 옆에서 다른일을 하면 울고 불고 야단입니다 아이 먹거리 때문에 거의 아이를 끼고 살다시피 하고 아이를 맡긴적은 거의 없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지 답답합니다 뭘 어떻해야 될지 어떤사람들은 지나치게 엄마랑 아이가 밀착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선배맘들의 좋은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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