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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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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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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맛있는 샐러드 드레싱 몇 가지 소개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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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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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0111(정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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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3-16 오후 4:2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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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78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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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민단체에서 일하는데 회원들과 채식요리하는 모임이 있거든요.
3월 단식에 참가했는데 2차 보식강좌 갔을 때 채식 요리 3가지 이상 생채식방에 올려달라는 국장님 말씀이 있었어요.
생채식은 요리할 필요가 없는 거 아닌가요?
몸에 좋기도 하지만 가장 스피디한 요리법인것 같아요.
제가 알고있는 샐러드 드레싱 두세 가지 알려 드릴께요. 벌써 알고 계시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된장 드레싱을 된장에다 사과, 배 갈아넣어 만든다고 하시는데,
저는 된장에다 청국장을 섞어 참기름과 깨, 매실효소도 넣고 만들어요. 그러면 간 조절도 되고, 콩이 씹혀 우리 식구들은 다들 좋아해요.
채식요리 하시는 선생님께 배운 된장소스 샐러드를 알려드릴께요.
된장, 들기름, 매실 효소, 식초. 이게 답니다. 저는 비율 생각하지 않고 그때 그때 대충 맞춰서 정확하게는 못 적겠네요. 들기름과 매실효소를 좀 넉넉하게 넣으면 좋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500명 넘게 먹여 검증받은 맛입니다. 매운 고추 먹어도 되나요? 그럼 청양고추를 아주 잘게 다져서 넣어주면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난답니다.
제가 가장 자주하는 소스는 간장소스인데, 집간장에 매실효소, 식초,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넣고 깨를 갈아서 넉넉히 넣은 것이지요. 겉절이할 때처럼 무쳐먹어도 좋고 갖은 채소 위에 끼얹어 먹으면 보기에도 그럴 듯하답니다.
겨우내 드시고 남은 유자차가 있다면 유자청소스도 만들어보세요.
유자차에다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식초 , 현미유나 올리브유를 조금 넣으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매운 거 먹어도 되면 청양고추를 다져서 아니면 풋고추를 쫑쫑 썰어 같이 넣으면 된답니다. 샐러드 만드실 때 사과, 배, 감 같은 과일이나 생고구마, 야콘 같은 것을 같이 썰어넣으면 더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지요.
저는 이틀째 죽 먹고 있는데 파프리카, 미나리, 상추같은 생채소가 너무 먹고 싶네요. 어제는 마당에다 상추, 아욱, 쑥갓 씨앗을 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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