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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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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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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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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소은이가 이젠 못하는 말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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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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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ling(소은맘(윤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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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4-06 오후 9:1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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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1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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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편이 심한 독감에 걸려 며칠째 출근도 못하고 침대 신세를 지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친정부모님이 오셨길래 소은이를 친정에 보냈더니 친정엄마랑 온천에 다녀왔다네요.
거기서 있었던 이야기라고 해주셔서 들려주시기에 너무 웃겨서 올립니다.
동네 할머니들이 엄마랑 아빠 어디있냐고 물었답니다.
소은왈" 엄마는 집에 있고 아빠는 누워있는데 아파서 불쌍해~"하더랍니다.
남편이 아프다고 누워있어도 여전히 못살게 굴더니만 그래도 아빠가 아픈것이 자기가 봐도 불쌍해 보였나 봅니다.
언제 이만큼 커서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할정도가 됐는지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스럽기도 한 저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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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04-04-07):
축하합니다,,벌써 다 커서 부모를 챙기다니!!! 기쁨도 잠시...좀 더커봐요 ^.^!..샘나서...ㅎㅎㅎ 게시판 답글 고마워요!!!자주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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