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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올리브유가 든 유제를 바르면 괴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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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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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ho71(조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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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4-04 오전 2:3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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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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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째 자연요법 중입니다. 냉온욕 후나 평소 수시로 감잎차유제와 엽록소유제를 발라주곤 했는데 작년 11월 경부터 엽유제를 바르면 온몸이 벌겋게 되면서 가려움이 극심해져 온몸이 상처가 날 정도로 긁곤 했습니다. 감유제는 상대적으로 덜해 감유제만 사용하다가 1월부터는 감유제도 마찬가지, 혹시나 해서 올리브유를 발라봤더니 똑같더군요. 그래서 1월부터 어떤 보습제도 바르지 않고 있답니다.
얼마전 살구씨 오일을 구해 발라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로마 용품점에 가 봤더니 달맞이씨 기름과 호호바 오일을 권해주더군요. 직원 말로는 올리브유가 순하고 보습효과가 있긴 하나 어떤 오일이든지 6개월 이상 계속 사용하면 피부에 맞지 않게 된다면서 두 세 가지를 번갈아 사용하거나 혼합사용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달맞이씨 기름으로 만든 비누도 권해주던데 아직 목욕 시 비누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괜히 부담되더군요.
이런 화장용 오일로 유제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조언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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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은맘(윤진영)(2004-04-06):
그럼 생협 현미유 써보세요. 아무래도 더 믿을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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