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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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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너무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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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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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맘(한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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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3-29 오후 9:4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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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0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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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싸이트를 거쳐간 많은 아이들이 진물과 피범벅으로 고생을 하고,
못견뎌서 엄마가 포기하거나, 아니면 정말 뽀샤시 해지거나 했습니다.
저희 아이도 좋아진 경우에 속하구요.
왜, 피부에서 진물이 나고 가려움증이 계속되는지,
원인을 알아야 해결 하겠죠?
몸속에 유해한 물질이 있으면, 당연히 우리몸에서는 비상신호를 보내고,
유해물질과 싸우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지요.
그과정에서 히스타민물질이 분비되는데, 가려움과 발진을 동반하지요.
즉, 가려움과 발진은 우리몸이 유해물질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여기에 항히스타민제를 바르면,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하므로 가려움과 발진은 진정 되지만 몸속에 유해물질이 축적되고,
약을 중단하면 같은 반응이 반복 되는 겁니다.
님의 경우 아직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보여 집니다.
아토피는 하루 아침에 좋아지지 않아요.
따라서 조금더 고민을 하고,준비를 할 시간이 필요할것 같네요.
수수팥떡에서 하는 강의도 들어보시고, 책도 읽으시면서
어찌해야 할지 결정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아픈아이를 둔 엄마는 늘 마음에 무거운 돌하나 올려놓고 사는듯 하ㅐ요.
하지만, 쉼호흡 크게 하시고, 용기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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