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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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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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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자연분만이 이리 힘들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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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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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ano(차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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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3-29 오후 2:2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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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0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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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애는 쑥 잘도 낳았구만
이번 둘째는 양수터지고 꼬박 이틀이나 진통해도 자궁이 안열려서
아이가 위험하다고해서 눈물을 머금고 수술했지요.
의사선생님도 기다려보자고하고 저도 버텨본건데
아이는 양수가 없어서 세균감염까지되서 항생제 치료받고...
첫애보다 더힘든 둘째 출산이라니...
암튼 그런 난리끝에 출산한지 이제 26일입니다.
만삭의 배불뚜기가 18개월된 큰딸내미랑 씨름하느라 자주 못오고
이젠 두딸이랑 씨름하느라 자주 못오고
언제나 맘편하게 수수팥떡에 와볼꺼나~
큰애는수수팥떡이 키워줬구만 둘째는 그 경험으로 자알 키워볼랍니다.
또 답답하거나 궁금한거있음 이리로 달려오겠지만...
그래도 수술하고도 그날부터 젖물리고 지금도 젖잘먹고 잘자고있네요.
물론 이쁜 황금똥도 봤지요.~
참! 이제 26일된 녀석이 배랑 얼굴에 좁쌀같은게 많이 돋았는데
그거 뭡니까? 집이 20~22도 정도여서 더운것같진않은데...
첫애는 그런거 없었어도 아토피가 장난아닌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어이쿠~ 참! 강영임씨! 말지 4월호에 나오신거 맞죠?
참 멋지게 사시네요~
전 그냥 애키우느라 급급해서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암것두 안하고 하루하루 사는데...
두루두루 더 정가는 수수팥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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