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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검사결과 담낭만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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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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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최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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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12-01 오후 5:3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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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5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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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몸이란게 담낭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여
담낭에만 문제 있는 것이 아니어서
담낭에 문제가 있는 경우
간기능도 약해지고 혹은 약해져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검사결과 간기능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2년전에 마지막 검사를 하셨던데
저희 생각엔 일정한 주기로 병원진단을 통해
안좋은 곳의 상태를 확인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담낭의 용종으로 인한 통증이 없다고
병원에서 이야기했는데
묵직한 통증이 계속되었다면
담낭이 아닌 다른 곳의 문제를 의심해야하는 상황일 가능성도
조금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염증성질환이나 종양류의 경우
단식을 하게 되면
어쨋든 몸이 쉬게 되면서
문제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기때문에
몸이 편안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소화기관련된 곳들은 단식하면
일단 편해지는 것을 많이 보았어요.
그런데
단식이후 식사를 하게 되면
다시 통증이 시작되게 되는데
이것은 단식만으로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자연건강법에서는
단식이후
몸상태에 따라
생채식을 하기도 하고 채식을 하기도하는데
간기능이 약한 분들중에
생채식을 했을 때
GOT, GPT 수치가 오히려 올라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물론 생채식을 계속 하고 몸이 채소를 잘 소화하게 되면
간기능이 좋아지고 관련수치도 떨어지긴 했지만요.
그래서 간기능이 약한 분들의 경우
채소를 살짝 볶아 드신다든가 하고
오곡죽을 오랫동안 드시도록 권하고 있어요.
제 생각엔 우선 먼저 할 일이
담낭속 용종의 상태를 확인하는 일인 것 같고요.
그리고 간기능은 좋은지 점검하시는 일인 것 같아요.
병원 혹은 현대의학이
처치에 있어서는 한계를 드려내고 있지만
검사는 비교적 정확하다고 믿고 있거든요.
그런뒤 간기능이 약하다면
생채식을 하기 보다는 채식쪽으로 방향을 틀어야할 것 같고요.
겨자찜질을 했을 때 이상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무릎에 염증 다시 말해 관절염이 심한 경우
겨자찜질을 할 경우 무릎이 매우 많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2. 버거씨 병을 앓은 분의 경우 역시 겨자찜질(혹은 마고약찜질)후
발과 다리가 매우 많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3. 염증이 심한 부위 그러나 표면적으로 염증의 정도를
가늠하기 어려운 곳에 겨자찜질 등을 하게 되면
이런저런 증상들이 나타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단 겨자찜질후 환부가 부어오르거나 딱딱해지거나
발진이 돋으면 계속 겨자찜질하기가 힘드니까
마그밀을 따뜻한 물에 녹여 환부에 발라주도록 하시고
피부와 여러 증상들이 진정되길 기다리시고요.
풍욕을 할 수 있는 한 여러번 해주는 것은
통증을 완화하는데 매우 좋을 뿐만아니라
치료를 촉진해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어쨋든 사람의 몸은
정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므로
긍정적인 마음으로
고생하는 ' 내몸'을 다독이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은 필요충분조건같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잠시도 쉬지 못하고
'나'를 돌보아주는 몸이
저는 늘 안스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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