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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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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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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생채식 14일 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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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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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npeace(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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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10-21 오후 2:1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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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9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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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썻는데 날라가 버렸네요 흑흑...
생채식은 2번 식사가 기본이라셨는데
전 3번에 나누어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먹습니다
두부140그램, 오곡가루 40그램, 야채 200~350그램 정도. 오곡가루는 생수에 개거난, 된장국에 개어 먹어요. 야채 잘게 썰어 섞어 먹어 봤는데 좀 힘들더라구요. 야채는 집된장에 양파풍성히. 고추 1개정도. 들기름. 참깨 듬뿍넣어 짜지 않게 만들어서 두부를 싸먹거나 쌈싸 먹구요.좀 지루하면 겉절이 소스로 약간 칼칼하게 먹기도 해요. 다시마, 김도 되는 대로 조금씩 같이 먹어요. 김치. 오이 소박이도 조금씩 같이 먹구요.
난생 처음 버섯, 가지, 브로컬리,연근, 우엉을 생채소로 먹은 것 같아요 .
그냥 먹을 만 한데 자꾸 양념 듬뿍한 옛 맛이 그립기도 해요 ㅎㅎ
풍욕은 새벽에 일어나면서 남편과 같이 1번. 자기전에 아들까지 셋이서 1번 하구요
냉온욕은 될 수 있는대로 목욕비 생각해서 2번 하고 있어요 아침. 저녁
근데 가자마자 후다닥 여유 안부리고 해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돈생각이 나지만 하루 2번 냉온욕하는 것을 고려 중입니다.
냉온욕하러 들어 가면서 그냥 따뜻한 물에 푹 담그고 나왔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몸이 쳐지는 날도 냉온욕을 하면 다시 살아나니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아침과 자기전 상쾌효소 꼭 챙겨 먹구요
낮에는 견과류나 과일 4분의1쪽정도 먹구요
감잎차 500먹고, 짬짬이 물 마시구요
근데 체중의 변화는 단식때 만큼 나타나지는 않아서
체중계에 매일 올라가다가 이젠 1주일에 1번 정도만 올라 가려구요
너무 조급히 가지 말고 1번씩 정리 하면서
오래 가보자고 마음을 정했습니다.
우리 집의 변화로는 엄마가 채소를 가득이 앞에 두고 먹으니 아이들이 오면 가면 제 양식을 뺏아 먹는 다는 것입니다. 눈흘김 한번 ~~
그래서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채소 안먹는다 하지 말고 부모가 먼저 먹기 시작하면 아이들이
호기심반으로 먹다가 채소가 맛있다고
자기도 엄마처럼 먹고싶다고 하니까요.
그래서 처음에는 200그램 정확히 저울로 재서 놓고 먹다가 이젠 여유있게 많이 담아 먹습니다. 애들 먹으라고
겨자 찜질, 된장찜질은 1번 밖에 못했구요. 아침에 30분 정도 런닝머신에서 빠르게 걷기 하는데 운동량을 이젠 조금 더 늘리려 해요
하여간 지금도 좋습니다. 걸어다니는데 훨씬 가벼워졌거든요
남편은 보식 3일째 입니다. 쌀알갱이 있는 현미 오곡죽 반공기와 된장국 반공기를 맛있게 먹으면서 된장국이 이렇게 다냐고 감탄합니다.
우리 아들이 아빠가 누워도 배가 산이 었는데 정말 많이 빠졌다고 해요
남편은 빨리 보식 끝내고 저처럼 배부르게 야채 먹을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저희를 보고 있는 눈들이 주변에 많아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면서 또 소식 올릴께요
애쓰시구요. 9월 단식하시고 생채식 하시는 동기들도 화이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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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선경(2008-10-21):
저도 벌써 반년이 넘었네요. 생채식했었거든요. 아이들이 제게 토끼엄마라고 불렀었고 아이들도 채소를 잘 먹게 되었죠 ^^ 
- 강선경(2008-10-21):
생채식하다가 중간에 단식 한번 더 하거든요. 전 그때 살이 많이 빠졌어요^^
- 부은희(2008-10-22):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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