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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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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제가 일을 하게 되었걸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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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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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reamer(서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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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3-20 오후 9:5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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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5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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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이들때문에
하고싶은것을 접고 살았는데,
이번에 기회가 닿아 월요일부터
출근하기로 했답니다.
다행히 일이 잘풀려서
지희(5세)는 영아반만 있던
다우리 어린이집(유기농먹거리)에 3월부터 5,6세반이
생겨 종일반으로 보내기로 했고,
큰딸 지윤이(8세)는 역시 다우리에
방과후교실이 생겨 하교후 급식을 먹지않고
바로 다우리에 가서 점심과 오후간식을
해결하기로 했답니다.
1학년 담임선생님이 지윤이는
도시락 안싸와도 될거같다고
그냥 집에 가서 먹으라고 마음 써주셨거든요.
마침 다우리원장님의 딸도 아토피라
우유, 계란도 되도록 피하겠다는 말을 들은지라
저로서는 정말 다행스럽답니다.
하고싶었던 일이라
보수며 아이들이며 다 생각하지않고
제가 하고싶다는 것만 생각하기로 했답니다.
아무래도 신경을 덜써
아이가 다시 나빠질까 걱정도 되지만,
사회성이나 자립심면에선
얻을 것도 많다는 긍정적인 면만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것 같구요.
우리 지윤이 지희 그리고 제가
잘해낼 수 있도록 많이 격려해주세요.
우선 제가 체력관리를 잘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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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경(2004-03-21):
언니 축하해요. 
- 이순옥(2004-03-21):
무리하지 말고 몸 잘 챙기면서 해요.지희,지윤이 보고 싶다....
- 연영(2004-03-21):
축하드립니다. 하고 싶으셨던 일이 뭘까도 궁금하고요. 서원정님이랑 지희, 지윤이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강영임(2004-03-22):
부럽당. 나도 어떤 일일까 궁금하고 ^^ 그동네로 이사가서 울 아그들도 맡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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