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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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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더럭 겁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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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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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aa1999(장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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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3-20 오전 1:5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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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1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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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 어린이집다니기시작했어요,
도시락 싸가지고
녀석 대견합니다,
가끔 짜증 내곤 하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달라도
꾹 참아내곤 하는것 보면 어른보다 낫다 싶어요.
그런데 선생님들 왜그리 사탕을 들려 보내는 것인지..
먹지않고 들고와 냉장고 사탕봉지에 넣지만 아이맘에
얼마나 힘들까
처음 시작할땐 누군가가 사탕같은것 주면 아예받지 않았지만
이 제는 받아갖고와요.
않받으면 오히려 아이맘이 더 힘든것 같더라고요.
언젠가 좋아지면 먹겠다고 모아놓지요.
요즘은 가금 생협 엿을 대체하고잇지만 ...
이것보다도
작은아이 현정이 수두 주사후부터 조금식 나빠지더니
그래서 쉬고 있던 풍욕을 다시 시작했는데 그래서 명현이라
생각했는데 명현이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증상은 일단 온몸에 도돌이 ,
손목에서 손가락 일부 심하게 갈라지고 각질 손을 뗄수없게 긁고 피,
발복에서 발등도 마찬가지,
귀 덜렁 덜렁 ,
머리엔 지루성피부염이 딱딱하게,
사타구니에는 도돌이가 검은자국으로,
어덩이 기저귀라인에는 도돌이가 크고 작고 ,등등...
계속 심해지고 있고요.
풍욕은 하루2-3회 (더이상은 제체력으론 힘이...)
냉온욕은 하지않고 샤워후 심하게 긁는부분에 찬물로 헹구기
발등이랑 손등 긁을때 이악다물고 톡톡이도 유제도 못바르게 하고
아예 접근을 못하게 책상밑같은곳으로 들어가서 긁어요.
(피줄줄 흐르는것 못보겠어서 양말을 신길려하니까.)
그렇게 긁는 모습 넘 보기 힘들어요. 이제 16개월으 아이가 격기엔
넘힘든것 같아요.
감잎 유제도 넘 따가와해요.
뭐 좋은것 없을까요?
아야아야 하고 요즘은 울면서 긁어요.
우리 아이만이 아닐텐데 맘이 태연치 못하고 ,
*엠엠알 접종도 해야하는데 어케죠?
접종않해도 괜찬은건가요?
꼭 해야 하나요?(법정 예방접종이라서 해야 할것 같은데)
시기가 많이 늦어도 괜찬나요?
그리고 더 속상한것은 넘 잘안먹어요.
계속 쭉,
진밥 하루 두끼 한숟가락 녹즙 50씨시 두유50씨시 먹을까말까
잡곡도 반응이 나오서 그냥 흰밥으로
사과 간것 반에서 한개정도
이대로도 괜찮겠나요?
위로 받고 싶은맘에 줄줄입니다
명현이라면 진물 고름 계속남았다면 솔직히 겁이나서
현정이와 계속 화이팅을 외치지만 ,
세모녀가 감기까지 앓아가며 이러고 있습니다.
저게 힘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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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숙현(2004-03-26):
현주 엄마, 나 예리엄마에요. 예리 다 낳았어요. 자연 요법 덕분으로, 더 열심히 하구요, 나한데 메일 줘요. hyr09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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