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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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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궁금한게 몇가지 있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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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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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haru(우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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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12-07 오후 4: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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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5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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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식 시작한지 2주가 넘어가네요.
궁금한게 있었는데 정신적.육체적으로 바빠서(^^;) 이제야 올립니다.
1. 몸무게가 줄지 않아요.
보식2일째에 60.5kg이후로 계속 증가하더니 63.8까지 늘었습니다.
그 다음 조금씩 줄기 시작해서
오늘 아침 냉온욕하러 가서 측정한 몸무게는 62.3이었습니다.
1주일에 1kg정도 줄거라고 하셨는데 왜 그런걸까요?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면 58정도 되었어야 하는 거죠?
줄진 못할 망정 늘고 있네요.
먹어라고 하셨던 것들 말고는 먹고있지 않는데요.
-아침엔 산야초효소 30cc,(2회 먹어라고 하셨는데 몸무게가
계속 증가해서 아침에 1회만 먹고 있습니다.)
-점심에
오곡가루, 생채소 여러 종류(쌈장으로), 두부 반모(가끔 안먹기도 함)
-저녁엔
오곡가루, 생채소 여러 종류(쌈장으로), 두부 반모, 삶은 다시마(초장)
과일 하루에 사과 1개, 감자 작은 것 하나(먹기 시작한지 5일 정도 됨)
물 하루에 3리터 이상....
(매일 하라고 강조하셨던 풍욕을 4번 정도 빼먹었는데
그것 때문일까요? 풍욕 횟수를 늘리라고 하셨는데
기본도 못하고 있네요. -.-;)
2. 변 상태가 나쁘네요.
몸무게가 줄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일까 싶기도 한데요
보식 들어가면서 부터 변을 잘 못봤습니다.
생채식 들어가서도 시원하게 변을 보지 못했구요,
변 상태가 가늘고 검게 나오네요.
물도 충분히 마시고 있는데도 그러네요.
상쾌효소도 아침, 저녁으로 물 500cc와 함께 먹고 있습니다.
3. 겨자찜질에 대해
보식 기간과 생채식 초기에 겨자찜질을 꾸준히 했었습니다.
특히 생채식 들어가자 마자 기침감기와 코감기가 심하게 같이와서
코는 죽염수로 가글하고, 기침은 겨자찜질을 해주었는데요,
(목과 가슴 부위, 배 부위 중심으로)
어느 날 갑자기 목, 가슴, 배가 참을 수 없이 가려워져서 봤더니
피부가 빨갛게 되고 모기 물려서 부은 것 같은 모습으로
발진이 다 일어났습니다.
전화로 여쭤봐야지 했는데
갑작스런 복직 후 정신이 없어서 겨자찜질은 중단했습니다.
목과 가슴의 가려움증이 거의 사라졌을 때
아들내미 해주려고 만든 겨자찜질 팩으로 배와 발등을 시도했었는데
다음날 배와 발등에 같은 증상을 보였습니다.
발등은 이 날 처음했는데도 같은 증상을 보이네요.
제가 겨자찜질하면서 뭘 잘못한걸까요?
(그런데요,
친정 엄마에게도 겨자찜질을 계속 해 드렸거든요.
겨울만 되면 도지는 기침-3년 정도 되심-이 심하셔서
목과 가슴 중심으로 했습니다.
제가 할 때부터 그저께까지 이틀에 한번씩 꾸준히 해드렸는데
어제부터 엄마 목과 가슴에도
저처럼 가려움증과 붉은 발진(?)-모기 물려 부은 듯 보임-이
생겼습니다.
저도 겪어봤지만 그 가려움증이 대단한 정도입니다.)
4. 먹을 거리에 대한 궁금증
생채식 시작 2주가 지나서야 묻네요.
된장국이나 미역국 등의 국 종류는 먹어도 된다고 쓰여 있던데요,
국물 낼때 주로 멸치, 다시마를 사용하거든요.
멸치로 국물낸 것도 생채식 기간동안 먹어도 되는건가요?
이밖에도 궁금한게 있었는데 지금 생각나는 건 이만큼이네요.
한꺼번에 질문 올려서 죄송합니다.
게으름으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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