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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럴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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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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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cumber(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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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3-05 오후 12:0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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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2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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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1개월 여아입니다.
몸무게는 8키로구요,키는 73입니다.
하루 아침 저녁으로 산양분유 160과 하루 세번 질은 잡곡밥을 먹습니다.
백일 후부터 분유와 오곡미음으로 시작해서 이유식으로 주로 먹입니다.
만 9개월이되면서 성장이 걱정되서 흰살생선으로 하루에 한두끼는 꼭주고있는데 체중이 잘 늘지않습니다.
발달은 다른아이보단 빠른거같구요. 만 10개월부터 아주 잘 걸었습니다.
병원에선 계속 그렇케 먹이면 아이가 안클수있다고.. 지금도 너무 작은거라고....무지 겁을주고 어찌해야할지요.....
하루에 변은 4번씩. 변을 넘 자주봐서 아이가 잘 자라지 않는걸까요?
지금은 열감기로 온몸에 열꽃이 핀상태이고 아토피때문이지 잠에서 깨면 긁습니다.
하루세번먹던 밥을 전혀 먹으려 하지않습니다. 숟가락으로 떠넣으면 받긴 하는데 음식물이 혀에 닿으면 바로 뺃어버린지 한 3일 됐습니다. 왜 갑자기 그럴까요
아주 잘 먹던 고구마도 모조리 밷습니다.
그 쓴 녹즙만은 주면 주는데로 다먹습니다.
다른아이들도 이런때가 있는지요...
이럴때 그냥 주지않는게 더 좋을까요?
제가 먹일려고 하는것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럴까요 태어나면서 부터 분유도 뭐든 잘먹는 식성이아니라..... 별생각이 다 듭니다.
왜그러는지 이유를 모르니 더 힘듭니다.
체중도 작은데 먹지도 않으니 이럴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돌전이라 음식만 조심하고 풍욕과 냉온욕은 하지않고있는데
돌이후부터 할생각인데 아이의 체중때문에 뭐든 걱정입니다.
이렇케 작은아이도 나중에 잘 자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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