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주거환경과 식수에 대해... 조언 좀 해주세요 |
|
| 이름
|
napal1211(박현주)
|
날짜 |
2004-03-04 오후 4:16:50 |
|
| 조회수 |
743 |
파일
|
-
|
|
15개월 남자아기의 맘인데요
아토피가 돌을 전후하여 좋아질꺼란 기대는 무너지고
요즈음 전에 없이 배와 등까지 붉은 도돌이가 번져 온 몸이 아주 심해진
상태입니다
다시 한의원에 가서 한약을 지어와 먹이고 처방해준 연고를 발라주고
있고 14개월 먹인 모유를 끊으려 합니다
작년 7월부터 생협에 가입해 이유식부터 시작해 현재는 현미잡곡밥과
된장국, 채식 위주로 먹이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걸까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아
경험 많으신 선배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먼저 저희 아파트는 6년 5개월 된 전북 전주에 있는 주공아파트입니다
2년 전 결혼하면서 장판은 그대로 두고 도배만 새로 하고 입주했고
가구가전은 모두 새로 샀었죠
층수는 10층이구요
아파트에 입주해 생활하면서 안방에서 자고 나면 남편은 넘 건조해
답답하다고 했고 예전에는 없었던 음식 알레르기(옻닭, 인삼)가 생겨
몸이 가렵다고 했습니다
제가 아기를 낳고 동생들이 살고 있던 다른 아파트에서 친정어머니가
산후조리를 했던 3주동안은 괜찮았는데 집으로 돌아오자
며칠후부터 아기얼굴에 붉은 도돌이가 생기더군요
태열이겠거니 생각했는데 갈수록 심해져만 갔습니다
모유를 먹이고 있던 관계로 음식때문에 아토피가 생긴 것으로
생각하고 주거환경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지 못했는데
이웃 아기엄마가 자기 아이를 비롯해 이 아파트에 이사와서
아토피가 생긴 경우를 많이 봤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아파트의 시공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콘크리트가 탄탄해 천정에 못이 들어가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공기좋은 주택으로 이사갈까하고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
주거환경에 관한 책을 사서 읽어보고 이 아파트에서 계속 살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든지 아님 낡은 헌집으로 이사를 하든지 결정하려구요
아토피맘들의 글을 읽다보면 산속 마을로 이사해 아이의 아토피가
많이 좋아졌다고 올리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만약 이사를 하더라도 어떤 조건의 집을 구해야 할까요?
그리고 식수에 대해 많이 고민에 되는데
정수기를 살까
항아리에 맥반석, 숯, 볶은소금 넣어 수돗물을 정화해서 먹을까
왜 사무실에 가면 큰 생수통 뒤집어서 먹잖아요 그렇게 생수를
주문해 먹을까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까요?
정수기를 산다면 어떤 정수기가 좋은지
생수는 수질오염으로부터 안전한지 등등 생각이 많아지네요
다들 어떤 방법을 선택하셨나요?
심한 아토피 아기때문에 공부해야할 것이 넘 많네요
가려워서 잠을 이루지 못해 거의 업고 있다시피 생활하지만
언젠가는 꼭 좋아지리라고 확신하며
새로운 걸 알아가는 기쁨으로 고통을 즐기려합니다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꼭 좀 들려주세요...
|
|
|
- 김미희(2004-03-04):
2583 번 이화나 씨글 의견 사항을 보시구 참고 하세요..정수기(물을 깨끗이 정수하능기능0 와 파이워터 기능수까지...환경을 몸에 좋게 하세요..물,공기,음식. 
- 김미희(2004-03-04):
자유게시판 13359 번 참조하시면 좋겠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