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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현서가 뒤집기를 하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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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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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ca740(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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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2-24 오후 7:4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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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2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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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글 올라온날 장문(?)의 글을 큰맘먹고
올렸더랬어요 이런저런 얘기로 시작해서...현서가 울고
윤서가 뭘 달라고 보채는것도 뒤로한채...쩝
근데 윤서가 쉬한다고 하길래 거기 갔다오니 이런
다시 로그인을 하라더라구요...
암튼 주내용은 현서가 벌써 백일이 지났다는거 그리고
젖도 많아서 아주 건강히 잘 크고 있다는 얘기였어요
이맘때 울 윤서는 젖이 모자라 분유먹고있었는데
재수유를 고민하고 있던때랍니다. 그러니 거의 굶다시피 하고...
다 지난얘기지만 기억하기 싫은 나날이었습니다
다행히 수수를 만나 기댈곳이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참 힘든 생활을 견딜수 있었지 않나 싶어요
그 은혜도 모르고 이젠 하루 한번 눈도장 찍기도 바쁘니
죄송할따름입니다
모두들 애쓰고 계시는데 현서 백일소식까지 소영언니가 올려주고...
윤서가 얼마전 농가진을 앓았어요
몇일 죽염으로 소독해가면서 지냈는데 손가락으로 옮겨가서는
너무 심해져서 병원에 갔었죠 항생제를 몇일 먹고는 가라
앉긴했는데 흉이 남겠더라구요
병원에서 균에 의한것이라고 하니까
윤서아빠가 병원을 나와서는 음식을 더 잘가려야 할것 같다고 하네요
균이 나쁜 음식에서 들어간걸꺼라고요...ㅎㅎ
저보다 더해요...^^*
현서가 지금 막 뒤집기를 했네요
윤서때는 뒤집기가 반갑지만은 않았어요
아시잖아요 얼굴 부비는게 싫어서요...
너무 기뻐서 이쪽저쪽 자랑하다가 문득 축하해주신글이
생각나서요
또 날릴 각오하고 들어왔어요^^;
현서가 울고 있네요
뒤집기 하느라 힘들었는지 잠깐 잠이든걸 보고 왔는데 그새...
너무 감사하고요
울 윤서 현서 건강히 잘키울께요
수수맘님들 항상 건강하고 힘내세요
또 글 올리겠습니다
소영언니 영임언니 미경언니 감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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