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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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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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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맛있는 콩물에 우묵가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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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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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a(양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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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8-22 오후 5:0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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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90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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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실수를 만해하기 위한 방침으로 하루 단식으로 나에게 벌을 주었습니다. 그런뒤 하루 보식 한뒤 하던대로 생채식 합니다.. 아침은 물과 감잎차 많이 혹은 과일 3~4쪽만 먹고 집안일 하다 보면 정오가 넘지요.
어제밤에 조선파 한단을 새벽1시 까지 다듬고 마늘까고 무우 소금에 절이고...김치담을 준비했습죠... 젓갈 넣치 않고 깔끔하게... 생청홍고추도 갈아서 물김치담고... 시골서 말린 맛깔내나고 얼큰한 붉은 고추랑 양념갈아서 파김치(머리부분이 큰 오리지날 조선파 )담고 물김치(비트. 자주양파 자주양배추...)갖은 야채 다 넣어서 담그고 깍뚜기 담고 마지막으로 가지김치 담그고 수박나물에 수박장아찌 정말 다 하고 보니 너무나 먹음직 스럽다... 진짜 오지다~
근데요,,, 김치는 생채식중 먹어도 된다고 하셨는데요, 맵게 먹어도 되나여~? 전 매운김치 매운마늘 고추를 생것으로도 잘 먹는데, 괜찮나 해서요?
새김치들에 검은콩 노란콩으로 만든 두유에 볶은소금 넣고 조청 넣어서 우묵가사리 해먹었어요.. 정말 배가 부르고 뭔가 먹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데요.. 평소에도 이렇게 먹는 한끼식사 좋아합니다.
찐 옥수수랑 찐 단호박은 간식으로 괜찮나요?!
아직까지 몸무게는 단식때와 거의 같고요... 각탕은 매일 냉온욕도 거의 매일 풍욕 하루 2번 물 많이 먹으려고 들고 다니고 배고프면 견과류나 과일이나 말린 다시마 조각들 조금씩 야금야금..
오늘은 가게 손님을 가이드 야간산행 2시간정도 할 계획입니다. 밤8시에요.. 요정도는 괜찮겠죠?! 아직 심한 운동은 안 하구요.. 걷기며 몸을 하루종일 부산나게 움직이는거 가게
일과 집안일을....시간에 쫓기다보니~
생채식을 하다보니 많이 조신해졌다고 그럽니다. 같이 이불 덮고 자는 남자왈 ㅋㅌㅋㅌ 또 일찍 일어나니 더 좋다고 그러고.....저도 또한 즐겁고..
여기저기 모임갈때마다 단식홍보 하고 다니고... 참 재밌네요.
생채식팀들 모두들 끝까지 완주 합시다!
근디 진짜 마라톤보다 더 어렵네여~ 달리는건 몇 시간만 참으면 되지만,
그래도 끝까지 기권안하고 완주를 목표로 아자아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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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림(2007-08-22):
난 김치를 못 담궈서 종가집 백김치 사다 먹어요~ 솜씨도 좋은 우리 선화씨~ ^^ 
- 양선화(2007-08-23):
오늘 5시 기강 풍욕2번에 내것 도시락 애들것 간식에 아침챙겨 삐아기들 보내고 냉온욕1번 한뒤 지금 가게서 일하고 있네요...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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