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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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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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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먹는게 어느정도 진정이 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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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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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a(양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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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8-14 오후 1:4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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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9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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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식 5일째
새벽 5시에 기상..물한잔 쭉~
풍욕시디를 들고 안방으로 아이들과 신랑이 깰까봐서... 비가 계속해서 거센바람과 함께 분다..어제밤엔 아이들이 열심히 풍욕을 따라하더니 나의 모관운동 하는걸 보더니 아들왈 "의진아 엄마봐봐 진짜 못 하지"한다 그러면서 누워서 자전거 타기를 열심히 보여준다 그렇게 하라고... 웃음이 나온다.. 둘이서 열심히 자전거를 타더니 어느새 잠에 들었나 조용하다. "이제 풍욕이 끝났습니다"멘트가 나오자마자 우리딸 얼른 일어나 오디오를 끈다. 놀랬다. 자던애가 벌떡 일어나니~
잠깐 잔것 같더니 런닝머신 소리에 일어나 보니 신랑이 달리기를 하고 있고 밖엔 여전히 비가 무지하게 바람과 함께 벼란다창에 퍼붓고있다. 2번째 풍욕을 했다. 아침밥 너무나 맛나게 차려주니 세식구 참 맛나게 먹어준다. 요즘은 요리하는 재미가 솔솔하고 새롭다. 내가 먹을수가 없기에 더욱 더 포도알10개와 복숭아 2쪼각 먹고 감잎차랑 상쾌효소를 먹었다. 냉온욕은 생리시작으로 할수 없게 되었고..
열심히 집을 치우고 생채식단을 점검하고 냉장고도 살펴보고 빨래도 하고 무지하게 바쁜 오전을 보낸뒤 가게로 출근..
친구랑 삼계탕 먹으로 간 신랑... 하나도 부럽지 않다.
올해엔 보약을 노페물제거로 택했으니...
점심은 옆집 언니 놀러오라해서 김밥을 싸줬다. 난 생채식단에 먹고..
근데, 내것 샐러드가 맛있다고 자꾸 뺏어 먹는다.
진짜 좋니? 맛있니? 생채식이 어떠니? 하고 자꾸 물어본다..
내가 한 30분 잔소리를 늘어놓고 물 많이 마시고 인스턴트를 끊어라고
말했다. 그럼 하루종일 트름하는것 하고 편두통도 없어질거라고 함서..
풍욕에 가끔 냉온욕 하러 가고...
한번 해 보겠단다. 계획표를 짜 달라고 하니 낼까지 기다리라 했다.
참 재밌다. 좋은것 너도 해봐라 하는것처럼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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