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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건강관리사>1기 동창회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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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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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72(오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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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5-20 오후 1:4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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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7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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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겠다고 아이둘만 데리고 친정살이 한지 두달째..
일도 잘 진행이 안되고.. 매일 울상으로 지내다가..
동창회 문자 받고.. 좋기도하고.. 솔직히 부담스럽기도하고..그랬답니다
사실 제 맘은 걍 쉬는날 맘껏 낮잠이나 실컷 자고픈 맘이 간절했지만..
또 한켠 제가 하고싶었던 일에 대한 욕심과
보고싶었던 얼굴들과
그리고 아이들이 즐거울것이란 생각에
갈 결정을 내렸져.^^;;
다행이 날도 좋고 좋은 맘으로 출발하려다
아침부터 큰 사고(- -;;) 쳐놓고 늦게서야 지하철로 출발했습니다
가는내내.. 정신 하나도 없고.. 집에 가고 싶었어여.. ㅠㅠ
대공원 도착하고 사람들 보고 인사나누고..
아이들 즐거워하는것 보니 잘왔구나.. 싶고
수다떨다보니 아침 일 도 다 잊고 걍 내내 잼 나게 먹고 떠들고 왔네요
오랜만에..내가 건강관리사의 꿈을 가지고 있었던것도 다시 새기고..
2기도 뽑는다하니..
나도 다시 공부하고도 싶어지고..
모임도 잘 되길 바라는 맘도 생기구요
허나.. 처지가 바뀌지 않았으니 내가 할수있는일이란게 너무 작다는거도
다시 알게 되기도 했구요.
이번엔 특히 언니들의 개별적인 이야기들도 듣고
길순언니네 차 얻어타고 오면서 나눈 이야기들도 참 좋았네요
화창한 일요일이네요
다시 내 삶에도 화창한 빛이 들어서
열정가지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모임 준비하시느라 넘넘 고생하신 기장님과 운영진분들
수고하셨구 감사합니당!! ^^
그리공 주말 늦은시간에 저희들 밥까지 준비해주시느라 고생하신 신라영 국장님(승진<?> 하셨다공..^^;;;) 넘 감사했습니다. 넘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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