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대구에서 생채식 모임을 가져 볼까요? |
|
| 이름
|
kangrye(이강례)
|
날짜 |
2007-02-21 오전 12:52:15 |
|
| 조회수 |
932 |
파일
|
-
|
|
늘상 마음으로만 가끔씩 생각하니...
도무지 실천도 안되고...
병원갈 일만 자꾸 생기네요...
소스 만들고...
야채 썰고...
이런거 조금 해 보았으니 다시 기억을 살리고...사이트 뒤져서...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근사한 밥상 차려서 함께 나누고 싶네요...
서울은 오고 가고 시간 내기가 어려우니...
대구나...근처에 사시는 회원님들...
리플 달아 주시면 저희집이 화원인데 제가 상차림 해 볼께요...
정통 110일 생채식은 힘들고...
그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채식을 조금만이라도 맛보고 다음 생채식때 함께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게요...
함께 만나서 수다도 실컷 하구요...
우리의 작은힘이 모이면 지독한 아토피도...암도...모두 물리칠 힘이 생긴답니다.....
물론 그 중심에 수수팥떡의 지혜가 자리 하지요...
휴우....
이즘 병원에 많이 들락거렸더니 생채식 하던 지난 110일이 꿈만 같네요.
여기서 주영씨랑 남희씨 이름을 보니 다시 생채식 하고 싶은 생각이 불끈 솟는답니다....
말로만...눈으로만 하는 생채식은 소용이 없네요....
함께 만나서 홀딱 벗고 풍욕도 제대로 해 보고....
배 터지게(?) 생채소랑 오곡가루 먹어 보고...
소스팁도 서로 나누고...
관장도 서로 해 줘보고...
된장찜질도 실컷 허리가 아프도록 해보고...
겨울의 끝이니 이제 시작하면 아주 좋을것 같은 계절이네요....
다섯분만 되시면 바로 시작할 수 있을것 같네요...
지난번 생채식 노트 찾아서 일정 점검하고...
신라영샘한테 자문을 구하고....도와주실거지요?
벌써 논둑길에 쑥이 제법 올라와 있어요..
내일은 채현이 데리고 앞 논둑에 나가 쑥이랑 냉이 그리고 질경이를 캐다가 된장 풀어서 국을 끓여 먹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흰쌀 하나 섞지 않고 하룻밤 불려 놓은 현미에 좁쌀이랑 흑미 넣어서 압력밥솥에 밥을 해서 김장김치 씻어서 얹어주니 체념하고 한그릇 뚝딱 비우는 채현이를 보며 역시 습관이 중요하단 생각을 해 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인스턴트 대충 주고....
계란 후라이 해서 주고...
콩가스 튀겨 주던 나의 모습이 채현이 엉덩이를 가렵게 만든것 같아서 반성중입니다.
대구에서 눈팅만 하던 생채식 관심 있으신 회원님들 리플 달아 주시면 땡큐라예~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