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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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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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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사진-생채식 7일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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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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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7111(강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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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12-20 오후 8:5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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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60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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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 1215 점심.JPG[245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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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답글 감사드립니다. ^0^
오늘 생채식 7일째예요.
그동안 상쾌효소 2번 먹기, 물마시기, 감잎차 마시기는 매일 하고 있어요.
풍욕도 거의 매일 2회씩 했어요.
제가 생각해도 대견할 정도로 ㅋㅋ
매일 새벽 5시나 6시에 일어나서 연속으로 두번하는데 좀 춥긴해요. >.<
집이 원룸식인데 베란다쪽 방문과 베란다의 큰 문을 활짝 열어놓으면 찬바람이 씽~씽~ 들어오지요.
이불 덮을땐 전기매트를 뜨끈하게 켜놓고 그 위에 누워있지요.
풍욕이 좀 춥긴해도 마음수련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냉온욕은 거의 안했고 ㅠ.ㅠ 겨자찜질 사건 이후로 각탕도 안했어요. (사실 그 전에도 잘 안했지요.)
이제 풍욕은 거의 습관적으로 하고 있는데
냉온욕은 사실 목욕탕도 넘 멀고,
집에서 냉온샤워(탕이없어서)라도 하려니 차가운 물이 겁나서 매일 회피하고 있습니다. ㅋㅋ
목욕탕에선 냉탕이 무섭지 않은데 집에서 찬물샤워는 생각만해도 으으윽~~~
처음엔 냉온욕, 각탕 안하는게 신경쓰이고 스트레스였는데,
요즘 자신과 타협하고 있습니다.
풍욕 매일 하고 있는게 어디냐..하면서.
일단 풍욕이라도 확실히 몸에 배이게 하고 나서 다음에 다른것도 열심히 하려고요.
욕심내면서 힘들게 하는것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할수 있는만큼 하자면서 스스로를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이래도 될랑강.. ^^;;
먹거리는 푸짐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일 즐겁게 먹고 있어요~
생채소, 오곡가루가 이렇게 맛있을 수가. 매번 감격스럽습니다. ^^*
제가 원래 고기보다는 채소를 좋아하고, 두부, 해초류, 된장국, 미역국 다 좋아하거든요.
단, 저녁때 기본식단에 과일, 견과류까지 꼬박꼬박 챙겨 먹는 바람에 과식을 하는것도 같고... 그래서 살이 쪼금씩 찌고 있는 것 같네요.
생채식 둘째 날 떡2개랑, 쿠키2개를 먹기도 했어요.
그래도 생채식 식단 정말 좋아요~ 방학되면 다양한 생채식 요리, 두부만들기, 두유만들기, 김치, 장아찌 만들기에도 도전을 해보려구요.
생채식 끝나더라도 하루 한끼는 생채식을 먹으면서 살아도 좋을 것 같아요.
혼자 자취하면서 끼니를 빵이나 떡, 고구마 이런걸로 많이 떼웠는데 생채식 하면서 채소 다듬어 썰고, 간단한 반찬, 국 만들고 하면서 엄청 부지런해졌지요. 거의 요리를 안하고 살았었는데. 이젠 곧 채썰기의 달인이 될듯. ㅋㅋ
쌈장, 초고추장, 두부들깨소스, 양념간장, 무생채 같은거도 처음 만들어봤어요. ^^; 의외로 쉽고 재밌던데요~~
학교에 도시락도 잘 싸다니고 있어요. 같이 출근하는 친구가 제 도시락 가방보고 깜짝 놀라던데요. 뭐가 좀 많아서.. ㅋㅋ 생채식 식단이 풍성해서 좋아요. 도시락 사진 하나 올리지요~ ^^
피부는 발가락엔 다시 뭐가 좀 나고, 사타구니(예전에 가려워서 긁고 진물도 난 적이 있었던 부위)가 좀 가려워요.
요즘 날씨 탓인지 손,발이 엄청 건조하구요. 입술도 좀 트고.
명현인것 같기도 한데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아, 그리고 겨자찜질. ㅋㅋㅋ 쫌 부끄럽네요. =^^=
생각해보니 제가 피곤해서 좀 졸면서 했던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데였나봅니다.
지금은 아주 약~~간 흔적이 남아있네요.
내일쯤 각탕 해봐야겠어요.
단식할때보다 추위도 덜 타는것 같아요. 손발도 좀 따뜻해진거 같고, 입술도 덜 새파래지고...
변도 매일 노란색으로 많이 보고 있어요. 소변 색깔도 진한것이 요산?이 빠지는구나 싶기도 하구요.
언니는 고향(경북 성주)에서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어요. 저는 이곳 영주에서 혼자 자취하면서 살고 있고요.
얼마전에 언니한테 [민족생활의학] 책을 보냈는데, [자연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를 보낼걸 그랬네요.
언니한텐 우선 감잎차를 보냈어요. 신라영 총무님 말씀하신대로 하나씩 천천히 실천해보라고 하려구요.
감잎차 마시고 물 많이 마시기, 채식하기, 그 다음엔 풍욕, 또 그 다음엔 냉온욕도 해보라 하고.. 차츰 차츰 천천히 해봐야지요.
다음 여름에 단식을 확실히 결정하게 되면 수수팥떡 여름캠프에 참가할게요~
아, 그리고 음악줄넘기는 엄청 신나는거랍니다.
음악에 맞춰 줄을 돌리고 뛰고 움직이고...
공연 보고는 반해서 연수를 들었는데 직접 해보니 더 재밌었답니다~
캠프에 가면 꼭 가르쳐 드릴게요~ ^^
두명이서 혹은 여러명이서 같이 뛰는게 더 신나지요.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거예요.
전 내년에 계발활동 부서로 음악줄넘기부를 해볼까 생각중이예요. ㅎㅎ
임선님 관련 글을 보았는데, 음...
장두석님이 쓰신 책이 아니란 사실에 놀랐어요.
전 그 책들 보면서 최민희 샘의 추천사?가 있어서 믿음직스러워 했는데.
최민희 샘이 쓰셨다는 사실이 제대로 밝혀졌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질문이 많~~ 이 있습니다. ^^*
1. 제가 운동화나 구두를 신고 있으면 발가락이 꼬일 때가 있어요. 추워서 그런지 신발이 발에 꼭 맞아서 그런지 발에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좀 걱정이 되네요.
2. 채소는 그냥 먹는거보다 녹즙이 더 좋은가요? 집에 녹즙기도 없고 꼭꼭 씹어먹는걸 좋아해서 그냥 이대로 먹을거긴 한데 나중에라도 녹즙을 먹어볼까 싶어서요.
3. 각탕기는 다시 공동구매 안하시나요? ^^; 지금은 친구가 사놓고 안쓰는 족탕기를 빌려서 쓰고 있습니다~ 요즘 스콧니어링 책을 읽으면서 꼭 필요한것만 소비하면서 살아야겠다고 아끼고 살고 있거든요. ㅋㅋ 그래도 각탕기는 꼭 하나 사야겠네요.
4. 생채소로 감자도 썰어 먹으려니 싹이 좀 났는데, 도려내더라도 익히지 않으면 왠지 솔라닌이 남아있을듯 한데 ㅋㅋ 괜찮을까요? 그리고 [자연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에 보면 당근은 다른 채소랑 같이 먹으면 안좋다던데 같이 먹어도 되나요?
5. 생협에서 파는 '헬씨애플' '애플럭' 같이 사과를 동결건조 시키고 포도당만 첨가한 과자는 먹어도 괜찮지요? 좀 많이 달긴 하던데..
6. 노란색 많은 양의 변을 보고 있는데, 변이 원래 표면이 길~ 다랗게 가래떡처럼 표면이 둥글잖아요. 근데 요즘은 길다랗긴 한데 표면에 각이 졌는데 그 이유는 뭘가요? 그리고 노란변은 숙변이 아니지요?
사소한 것까지 궁금한게 왜이리 많은지.. ^^
직접 찾아가서 최민희샘이나 신라영총무님 얘기도 듣고, 수수팥떡의 다양한 강의(요리강습도 재밌겠구요~)에도 참석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서울이 너무 멀리 있네요.
그래도 전 산좋고 물좋은 영주가 좋답니다~
서울에 가서 살라고 하면 답답해서 못살것 같아요.
한번씩 서울가면 얼른 내려오고 싶어지더라구요. ^^
딱 촌놈이 제 체질입니다~
방학때 강연이나 무슨 행사가 있으면 한번쯤 찾아가도 좋을것 같은데.
혹시 계획중인 강연 없으신가요? ^^
계속 생채식 열심히 하면서 종종 소식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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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례(2007-02-21):
영주라면 대구에서 가깝네요...시간되면 함 만나서 생채식 수다나 실컷 해볼까요? 제가 1기니까 나눌 이야기가 좀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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