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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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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이참에 재수유를 시도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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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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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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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1-30 오후 10: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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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6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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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임 엄마 중에 젖이 안나와 고생을 많이 한 엄마들이 있었답니다.
은섭, 윤서,규빈등 정말 많은 아이들이 젖을 못먹다가 젖의 필요성을
깨닫고 몇달을 고생하면서 재수유에 성공을 했었거든요.
정말 피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을 지켜 보았지만 그 엄마들의 노력은
저한테 감동이 었거든요.
물많이 먹고 수유유도기를 쓰면서 아이한테 찢겨진 젖을 물리고 ..
또 물리고..
그러면서도 아이가 젖을 이제 잘 먹고 젖을 먹일 수 있다며 맑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모성의 위대함을 느꼈죠.
이 과정이 힘들다는걸 알면서 권하는건 ..
승우를 보면서 젖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24개월을 먹였는데 가끔 충동적으로 더 줘도 좋을거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 구요.
승우도 가끔 무척이나 먹고 싶은지 "한번만 빨아 보자 엄마"하기도 함다.,
모유를 먹은 아이라 엄마와의 애착관계도 좋구요.
어떤 분유건 깡통속에 나오는데 엄마의 젖과 비교도 안되겠죠?
엄마의 스트레스관리가 잘되면 젖은 잘 돌더라구요.
만약에 젖을 도저히 안되면 오곡미음부터 시작을 해보셔도 될 거 같아요.
그럼 엄마 건강 잘 챙기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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