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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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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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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한달 경과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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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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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you2(이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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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6-15 오후 7:1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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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8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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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이건 생채식을 하는건지 단식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작년보다 훨 수월하게 마음이 잡히는게 뭐 한번 했는데
올해도 할수있겠다싶었죠...
직장맘이라 집에있는것처럼 잘 되진 않겠지만
마음먹는게 어렵지 않았어요..
그런데 뒤돌아보니...제가 하고 있는것은 이거 뭐라 설명해야 될까요..
규칙적이지도 못하고 생활이 건조하기만 하고
생채식 하는거 괜한 너스레가 아니었나 반성도 해보네요
오이나 당근 더덕(아주 가끔)등 뿌리채소로 빠른시간내 먹고 끝낼수있는걸로 먹구요.
잎채소는 언제 먹었는지 생각도 안나네요.
오곡가루는 하루 두끼정도.... 두유나 콩물을 갈아마시기도 하는데
늘 하는건 아니구요..
두부도 있을때만 먹고 가장 많이 먹는건 바나나예요
하여간 간편하고 생식 맞으니까요
아침 저녁으로 마그밀 4알 먹고 산야초액과 견과류를 어쩌다 한번씩
먹어주는데
결론은 늘 먹는것은 오곡가루 두끼정도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아무때나 시간 있는대로 내킬때 먹는거랍니다.
그 양이 많지 않고 불규칙해서 바쁘다는 핑계로 늘 뱃속은 비어있는거
같고 사람들은 볼때마다 어째 볼때마다 살이 빠지느냐고 핀잔이예요
가끔 제가 아이들 간식 만들어줄때나 식사 차려줄때 간본다고 반칙을 조금씩 하는것도 있지요
이렇게 난잡(?)하게 생채식을 해도 되는건지요...
게다가 요즘 한 열흘 넘게 기관지가 답답해오고
가래에 잔기침이 잦아졌어요
알레르기 비염은 많이 좋아졌는데
외려 기관지 천식쪽으로 돌아선거 같아
내심 불안합니다.
냉온욕이나 풍욕은 이제 엄두를 못내겠어요..
족탕기에 각탕은 하지만 예전같은 민간요법은 아플때만 처치용으로 쓰게 되네요...
많이 게을러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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