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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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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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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엄마의 정성으로 도시락 싸서 보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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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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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woomul34(정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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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1-18 오후 4:2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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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1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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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일단은 먹거리(도시락)에 대해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려면 엄마의 설명이 대단히 중요하구요.
친구들이 놀리지 않을까 ? 이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아이들은 참으로 순수한 천사랍니다. ㅡ 물론 선생님께서도 설명을 아주 잘해 주신답니다.
친구 혹은 오빠 혹은 동생은 아파서 이렇게 먹어야 낫는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도 당뇨환자들은 도시락 싸서 회식에 참석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듯이 (치료과정이라고 생각하며 걱정하지요)말이죠.
서울에 사시면 수수팥떡의 강의에 아이를 데리고 가시면 어떨까요?
"황금똥"과 "해맑은 피부"책도 아이와 함께 읽으시고요.
저는 2002년에 송탄에 살때, 평택생활관에 두아이 데리고 1달에 1번씩 최선생님 오시는날은 열일 제치고 갔답니다.
선생님과 관장님 뵈면 힘도 나고, 열심히 듣지도 않는것 같은데 어느덧 스며들어서 3학기(송탄, 대전, 군산) 동안 도시락 들고 다녔답니다.
다음은 유치원을 알아보시면서 미리 선생님께 이야기를 해서 양해를 구하셔야 합니다. 요즈음은 알레르기 아이들이 많아서 사립 유치원에서도 이해해 주시던데요.
그리고 급식식단표를 선생님께 미리 부탁해서 반찬을 거의 비슷하게 하려 노력했답니다.
보온 도시락에 잡곡밥과 국 그리고 반찬3가지 정도가 식단이니까,
고기류나 생선류는 각종전(콩전,연근전,버섯전..)으로 나물류(시금치, 콩나물, 고사리, 시래기,고구마줄기), 생야채류(오이,당근), 조림류(콩,연근, 우엉, 두부), 볶음(호박,감자,버섯)으로 식단을 꾸미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간식도 준비하셔야 합니다.
우유는 생협두유로, 음료수는 감잎차+산야초물로, 과일은 생협과일로, 과자는 생협과자로, 빵이나 쵸코파이는 생협녹차아침빵에 직접 만든 당근쨈이나 배쨈을 넣어서 보내고, 떡종류는 백설기,경단 , 수수부꾸미로 대체하면 친구들과 비슷하게 먹기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안 받을거예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아이와 엄마가 힘든만큼 보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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