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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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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작은애(인후)도 아토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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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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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cat1003(김정은(인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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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1-16 오전 10:3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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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0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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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뒤면 백일입니다. 백일잔치같은 건 안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보낼 생각입니다.
인서가 아토피여서 인서 모유 먹일동안이랑 임신기간이랑 거의 2년을 제가 음식을 조심했는데...
인서도 힘들어서 병원 신세 지고 있는데...
인서는 모유가 많이 모자라 일반분유랑 혼합수유하다 4개월무렵부터 특수분유로 돌까지 혼합수유했고 돌무렵부터 18개월까지 밥과 모유를 먹였거든요. 둘째 임신으로 인서 젖은 끊었고...
근데 둘째는 모자동실인 병원에서 출산하고 태어나서 서너시간후부터 바로 젖만 물렸거든요. 여전히 저는 음식 조심하고 있고...
만 1개월무렵부터 가슴쪽에 피부가 손톱크기만큼 닭살처럼 되더니 지금은 많이 번졌습니다. 방이 좀 따뜻하다 싶으면 더 심해지고...
인서는 생후 한달부터 목이며 귀가 짓무르기 시작해서 백일무렵에는 가려워하며 잠을 잘 못 잤는데 인후는 아직 가려워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둘째는 아토피가 아니길 많이 빌었는데...
심하지 않게 그냥 지나가길 바랍니다.
인후는 죽염수 톡톡 해주고 제가 음식조심 하는 게 다네요.
인서도 병원 그만 가자고 남편을 설득해야 하는데 왠만한 건 제 말을 잘 듣는데 아이가 아프니 남편도 잘 설득이 안 되네요.
남편이랑 아토피 특강을 같이 들어보려해도 매번 회사 일로 시간이 안 돼서...
늘 힘들고 안 좋은 얘기들만 올리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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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아(2004-01-16):
집안의 환경을 바꾸어 보세요 자연적인 분위기로.... 나무나 숯..이런것으로 충분히 호전이 되는것 같아요 
- 김정은(인서맘)(2004-01-16):
인서 때문에 집안에 나무 숯 놓은지 1년이 되었네요. 우리 아이들은 그것으로 호전이 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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